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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마실 살피기

소양3교에서 소양5교 걷기

by 무던 2014. 9. 12.

 

농업기술센터에 버섯수업들으러 가기위해 버스를타고 가기보다 운동삼아 걷지않던 길에 도전해보려고 1시간20분 일찍 집에서 나와

소양3교에서 내려서 걷기시작.

7시45분.

 

봉의산이 중간에

오늘 가야하는 출발지입구.

중간에 우두산이.

여기는 소양강.

이 강물이 흘러 조금만 가면 북한강과 합류

소양3교

소양3교 동면쪽에서

우두산

비수리

 

자전거길을 걷다보니 강아래쪽으로 나무데크가보여서 그길로 걸어보려고 풀을 헤치고 아래로..

 

아름다운 꽃과 나무데크의 조합이 참 좋은데 양옆에 모두가 풀숲이라 긴장감이 많았다는.

거기다 사람은 하나도 안보이고...

 

 

 

 

 

 

 

들꽃들을 감상하며 걷는 길에 여유를 부렸다 긴장을 했다가...

길이 없을까봐?갑자기 뭐가 튀어나올까봐?등등.

 

 

그러다 우려하던 일이...

길은 길인데 나무데크도 끝이나고 흙길을 걸어서 출구를 나와야하는데 풀밭이라 엄청 가슴졸이며....

위에서 다시한번 인증....

운동할곳도 마련되어 있고...

이곳에서 다시 큰길방향으로 나왔어야 했는데........^*^

길이 있으므로 계속걷다가 리턴

 

 

신북읍내

누구네 텃밭인지 모르지만 천사의 나팔이..

드디어 소양5교밑까지

 

3키로지점에서 출발했으니 2키로를 걸은샘이다.

 

다리를 지나 소양5교로 올라가는 길이 없어서 가던길로향해 다시 돌아왔다는...한참을.

한참을 돌아오니 이런 이정표가

300미터를 가서  좌측으로 가야 오늘의 목적지가

 

길가에 호박고구마꽃이.

나는 밤고구마 꽃만봐왔는데 호박고구마꽃도 보는 행운이 주어져서 리턴했을때 당황했던 .수업에 늦을까봐....그런 기억이 말끔히 사라짐.

밤고구마보다 꽃색이 짙다.

다같은 모습일거라 생각했는데 꽃색이  다르다니 ..

짙은색이 더 곱게느껴졌다.

호박고구마꽃

이곳에서 좌회전.

이제는 수업시간에 맞춰서 서서히 걷기만하면.

 

메밀밭

 

드디어 소양5교....

이 다리만 건너면...

오늘의 목적지 신북사거리

농업기술센터.

 

야생버섯의 이해

약용버섯에 대한 강의4시간.

45분경에 도착했으니 딱 한시간을 걸었다.

 

운동한시간 수업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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