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19일 텃밭마무리/올해농사 끝~~~

오전에 오봉산에가서 3시간30분 산행하고 부랴부랴 집에와 오후엔 밭으로...

이제 마무리를 해야하니 괜히 부지런을 떨어서...

옥수수는 알은 없고 수염만 수확.

강낭콩도 여물지 않았지만 그냥 수확했다.

더두면 익겠지만 이제는 일할 시간도 없고 마무리하는김에......

쥐눈이콩도 수확.

 

양이제법되지만 익지 않은것도 있으니 ....

강낭콩

밭에 있는 비닐정리하고 나니 일이 다 끝난기분.

9번밭도 비닐을 다 정리하고 이제는 토마토만 있다.

이건 더두었다 익으면 수확하고 아님 그냥 버려도 아쉬울게 없을듯.

지주대나 뽑으면 텃밭에서 더 할일이 없다.

 

지난번 서리내렸을때 17일인가?그때 얼어서 못먹을줄알았는데...

 

 

 

 

 

옆집밭 붉은배추 아래도 이웃밭

 

이것도 이웃 시금치밭

서리내려서 얼은 고구마잎사귀.

도시농업텃밭인데 알은 들어 있을런지...

옆집 깨

이웃 콩인데 서리에 잎사귀가...

열매는 익어 수확이나 할수있을까?

이것도 이웃텃밭.

 

이것으로 2014년 도시농업에서 분양받은 텃밭이 마무리되었다.

우리에게 딱 맞는 30평으로 일년동안 즐겁게 먹거리수확하고 마무리까지 하였으니 시원하기도 하고 섭하기도 하고...

이제 내년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