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산 허균시비
| 교산 허균의 시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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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소년시절을 보낸 사천면 하평리 교산 언덕에 허균의 시비를 세웠다.
오대산에서 뻗어 나온 이 나직한 산줄기가 교산이니 허균은 이를 아호로 삼았도다.
교산은 1569년 여기서 태어나 젊은 시절 꿈을 키우며 공부하시고 임란뒤 잠시 어머니를 모시고 여기에 사셨도다.
그 뒤 교산은 벼슬을 하였으나 자유분방한 성품 때문에 자주 부침하고 좌찬성에 이르렀으나 광해군 10년 1618년 역모를 꾸몄다 하여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다.
조선 중기의 문신·소설가 허균(許筠)의 「누실명(陋室銘)」을 써놓은 시비. 1569년(선조 2) 강릉시 사천면 교산 애일당(愛日堂)에서 태어난 허균의 문학사상을 기리기 위해 1983년 8월에 세운 시비이다. 교산 시비는 이곳을 가로질러 애일당을 감싸 안고 바다로 향하는 교산의 이름을 따서 아호를 삼은 허균과 관련된 시비를 세운 것에서 유래되었다. 1983년 8월 전국시가비건립동호회 김동욱 회장을 중심으로 양천허씨 강릉종중과 동호인의 찬조비로 세웠다. 강원도 강릉시 사천면 사천진 2리 하평마을 교산 언덕에 있다. 교산 시비는 오석에 글을 새겨서 장방형으로 올려놓았으며, 전면에는 「누실명(陋室銘)」의 시를 새겼고, 뒷면에는 소재영이 글을 짓고 정양완이 글을 쓴 약전과 취지문이 있다. 교산 시비 전면에는 김동욱이 번역하고 쓴 「누실명」을 새겼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재 교산 시비가 세워져 있는 터는 조선 중종 때 허균의 외조부 애일당 김광철이 살았던 지역으로 강릉 양천허씨 종중에서 오래 전에 구입하였다. 교산 시비가 세워진 곳은 교산 허균의 어머니가 태어났고 또한 자신이 태어난 애일당이 있던 곳으로, 시비가 들어서 있어 문학탐방지로서도 의의가 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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