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시도 수기해변 산책로

 

 

 

 

모도에서 나오다 들러본 수기해변 산책로...

우측 노란선을 시작으로...

수기해변   북도면 시도에 있는 해변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희고 고운 백사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소나무숲으로 둘러싸여 시원하고 쾌적한 해변이다.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시도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어린이들을 동반한 피서객들은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희고 고운 백사장 뒤쪽으로는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시원하고 아늑한 장소를 제공해 준다. 최근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어패류 채취와 망둥어 낚시가 가능하며 신도와는 연륙교로 연결이 되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도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구봉산 등산로를 이용하여 산행을 할 수 있어 산과 바다를 같이 접할 수 있는 곳이다.  아직은 인적이 많지 않아 다른 곳의 피서지보다는 조용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자랑이라면 자랑거리이다.   KBS 드라마 "풀하우스"의 배경으로 알려지면서 점점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슬픈연가 촬영지

 

 

 

 

독살

 

잡힌고기 있나하고 살피러...ㅋ

독살은 해안에 돌을 쌓아 밀물이 되면 고기가 같이 들어왔다가

 썰물이 되면 물이 빠지면서 돌담에 남는 고기를 잡는 전통적인 고기잡이 방법이다.

 

돌로 담을 쌓기 때문에 한자어로 석방렴(石防簾)이라고 부르고

 

서해안 지역에서는 독살 외에 ‘독장’, ‘쑤기담’이라고도 부르고

 제주도에서는 ‘원담’이라 부른다.

 

 바다에 설치하는 어살은 주로 조수간만의 차가 큰 서해안의 간석지에 설치되었으며,

어획대상은 조수에 따라 연안을 내왕하는 모든 수족이었으며 조기가 대표적인 바다어살 어획물이었다.

 

 서해안에 설치된 어살에는 돌을 이용하여 만든 것이 대부분으로 이를 '독살'이라고 부른다.

 

따개비

 

절지동물 만각목(蔓脚目) 따개빗과에 속한 조개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

바다의 암초에 모여서 붙어 산다.

몸길이가 10~15밀리미터 정도이며, ‘山’ 자 모양의 조개류로서 석회질의 각판으로 싸여 있다.

 현재 약 200종이 있다.

수기해변

모래사장에 글씨도 써보고...

풀하우스 드라마촬영지

전망대까지 산책도하고

전망대에서

낚시하는 팀들도 보인다.

전망대데크에는 부부가 텐트를 정리하고 있었다.

늘 부럽다는 생각만.

수기해변은 드라마 풀하우스의 촬영지이기도 ...

조용하고 ,아늑하고, 모래도 너무좋고....해수욕장으론 최고...

 

이렇게 수기해변 산책로를 따라 땀을 뻘뻘흘리며 운동 제대로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