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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래요.

화천 비래바위

by 무던 2015. 3. 1.


토요일은 서울가서 아들만나 쇼핑하고 저녁까지 먹고 집으로
그래서 일요일 느즈막히 화천 으로 나들이
11시쯤 출발해서 한시간 안걸린듯.
키로수는 40밖에 안되는데 시골길이라 그런가...

현위치에서 출발해 한바퀴돌아나오는 가장 짧은코스...
다른사람들은 한시간도 안걸려 다녀온다는데 우리는 2시간 10분.

입구에 세워진 비래바위설명글..



비래암(650m)은 만산동계곡의 정상부에 위치한 높이 60m, 폭 300m의 관입암체로, 마치 병풍처럼 그 주위를 둘러쳐 있어 병여바위라고도 한다.
 주변 산중에 홀로 솟아 있어 금강산에서 바위가 날아와 이곳에 앉았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이처럼 정상부를 따라 수직절벽을 이루고 있어 규모와 형상, 위치 등에서 특이한 경관을 형성하여 지역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 있다. 

비래암의 형성과정은 다음과 같다. 
약 1억년 전에 지하 100km∼350km 깊이의 지각 심부에서 화강암질 마그마가 분화하면서 상승하여, 반화강암이 선캄브리아 시대의 변성퇴적암류인 기반암을 맥상으로 관입하였다. 

마그마의 분화물인 반화강암이 기반암을 관입한 후, 지표에서 계속 삭박작용이 일어나면서 관입한 암맥은 지표 밖으로 노출되기 시작하였고,
 이후 암맥과 변성퇴적암류가 차별침식을 받는 과정에서 지표에 마치 병풍과 같은 모양을 이루게 된 것이다.

 주변의 암석과 차별적으로 침식-풍화작용이 일어나게 된 것은 반화강암을 구성하는 조암광물들은 석영함량이 월등하게 많고, 
광물의 조직이 치밀하여 주변의 암석보다 풍화 저항도가 크기 때문이다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에 있는 비래암은 비래바위라고한다.

비래암은 폭 100m, 높이 60m의 기암괴석으로 병풍처럼 깎아지른 바위로 주변 산중에 홀로 우뚝 솟아 있어 금강산에서 바위가 날아와 이곳에 앉았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으로 산이 높고 골이 깊어 만산동계곡과 갈목계곡을 잉태하여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산소와 맑은 물을 공급하고 있기도 하다.

옛날 9명의 신선이 구름을 타고 내려와 놀던 마을이라고 붙여진 구운리의 북쪽에 서 있는 비래암은 신선들이 내려와 놀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는데
 이 바위 한 가운데는 연못같이 패이고 그 곳에는 맑은 물이 괴어 있어 신선들이 이곳에서 목욕을 했다고 한다.

 또한 이 바위는 마치 병풍처럼 주위를 둘러쳐 있어 병풍바위라고도 한다.

1.9키로 ....
올라가는 입구부터 급경사...임도길로 조금 올라가다 산길로 접어들면..



누구신데 얼룩이..

낙엽송산길 진입.







첫번째 갈림길.
우리말고 차한대가 더 서있더니 그분들의 발자국들만.

산누에나방집.

단풍나무길.

능선엔 눈들이 제법....
아이젠 없이 걷기좋은

이제 저곳을 향해.....

완전 급경사....



무서워서 뒤돌아보지 못할정도...입구는 흙길이지만 조금 올라가면 암벽등반인데 급경사로....
광덕산 상해봉생각이 저절로드는..그때 얼마나 급경사였던지 올라가지 못해 되돌아 왔으니...
이번엔 올라가지 않으면 안되는 길이라 용기내어...

뒤로 덜어질까봐 엄청 떨었던 기억이....


우리가 올라왔던 입구가 훤히...


어떤이를 그리워하는 글이...

정상표지석.
밑에서 1.9키로하고 하산길약775미터
그럼 총거리 약2.7키로....

이거리를 2시간10분걸려서....
원래 거북이 걸음이니 남들 두배가 ...
또 취향이 빨리걷기가 아니고 두루두루 살피기니.....

정상엔 해발표시가 없고 여기저기  자료마다 높이가 틀리니....

정상표지석은 떨어져있다.
 ....그래서 저걸들고 사진을 이리찍고 저리찍고...

다른이들은 이곳에서 만산방향으로 간다는데 우리는 이곳에서 하산.
멀리 만산정상.



하산길
밧줄타고 급경사인 길을 한참동안 내려와야한다.
아찔한순간이 제법.몸이 무거워서.

나중에 보니 장갑이.

내 코브라 신발도 바지도...

이곳은 한사람이 다니기 힘든길이라 잘못하면 아래절벽으로 추락가능.
조심조심해야하고 눈길이라 더 무서움,
아이젠이 있으니  미그럽지 않아서 다행.

나무에 붙은 버섯발견.

장난치기 좋은.
스틱으로 톡톡톡.....먼지로 폴폴폴 답장...



얼굴이 온통 붉은빛으로.....



눈사람은 없고 대타로/.
눈썹만들고 머리카락 붙이고....

하산길에서 대자로 자빠지고......줄잡고 내려와도 낙엽이 많아서 너무 미끄러워서...
엉덩방아로 약간의 통증도...
관절염환자에게는 좋은코스 아닌듯.
처음올라갈때는 그렇지만 하산길내내 급경사



하산길에 도착하니 이런 이정표하나만.
여기서 도로타고 조금 걸으면 처음주차한 입구.


화천 비래암<비래바위>
두시간걷고 오는길에 샘밭막국수서 막국수한그릇씩 먹고
그렇게 3월은 시작되고 이제는 꽃들을 만날수 있을때나 산에 갈수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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