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월송리 텃밭

밭에서 일을 끝내고 친구네 텃밭인 월송리로 구경하러...

달랑 한줄.

나머지는 밭테두리에 과일나무

오디 따드시려고?ㅋㅋ

 

갈대가 있어서 퍼내는데 혼났다고 다음엔 친구들을 불러 캐야겠다고...ㅋㅋ

 

서면 월송1리

 

길이 없는 맹지여서 불편한점이 많을듯.

 

 

 

 

 

 

뒷산

 

 

 

텃밭을 구경하고 있는데 앞집 아저씨께서 나오셔서 한마디 거든다.

이곳에 농사해봐야 수확할수 없다고.

고라니와 멧돼지가 내려와 남아나는게 없다고...

 

친구에게 말했더니 올해만 어찌어찌 한번 해본다고...

서면 월송1리까지만 가면 되는데 찾아가지 못해서 3리까지 다녀왔다. 그렇게 깊은 계곡이 숨어 있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