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회복지대학 다녀오면서
모종을 구입해왔다.
오이3개 고추5개 가지3개.3천원
그리고 고구마죽은곳에 심으려고 반단5천원주고 구입
한단에 9천원인데 반단이라고...
호박은 잘 죽고 밤과 호박의 중간인 꿀고구마라고해서 가격도 천원 비싸다.
밤8천원.꿀고구마 9천원.
지난번보다 천원 내렸다.
고구마는 이번주말에 심으려고 물에 담그어두고.
은행과 밤나무가 있어서 ㅡ아침8시50분에 출발해서 자전거타고 갔더니 9시 10분정도 .ㅡ. 그늘이있어 시원하고 좋았다.
친구보고 지주대 설치해주라고 했더니 토마토만해주고....고추는 하는건지 몰라서 안했나보다.
토마토 가지쳐주고.....두집다.
땅콩밭풀도메고 북주기도 해주고....
우리집도 코가 석자인데 넘의집 풀까지...
친구네 토마토 지주대
모종을 더산건 같은 아파트로 이사온 친구부모님이 게셔서 우리꺼 수확해오면 항상 많으니
조금더 심으면 같은 양의 수확물을 친구부모님도 드실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래봐야 우리는 3천원투자한게 전부이고 친구부모님은 좋은 먹거리 드실수 있으니 좋고<암수술하셔서 건강한 먹거리를 드시면 좋을듯>
하여튼 그런 마음으로 모종구입.
친구네 쑥갓
올라오는 대를 다 잘라갔으면 다음에 새순이 나올텐데 하나씩만 수확해 갔으니 ...
카톡으로 알려주긴했는데 이해를 못해서...
실물을 보고 알려줘야 하는데.
오늘가보니 쌈채소가 부쩍 자라있었다.
한봉지 수확해왔다.
샐러드로 사용하고 쌈으로도 쓰고...
누가 남의 밭에 손을?....
이게 아마란스인데 이걸 뽑아서 아래사진처럼 갈대밭에 버렸다.
옆지기는 아니라고 하는데 옆지기가 한게 틀림 없는데..
카톡했더니 자기는 아니라고 우긴다.
그럼 누가 뭘알고 노란 아마란스도 있는데 붉은색 아마란스만 뽑아서 그것도 갈대밭에 버리냐고....
갈대밭에 버린거 옮겨서 심었는데 살리가 없지....에고~
고랑에 있는 풀들은 어릴때 뽑아준다고 호미들고 왔다갔다했더니 힘들고 덥고...
가위들고 다니며 갈대도 잘라주고...
친구네 상추
친구네 밭.
두친구가 한쪽씩을 사용하니 누구탓?
오늘 탕콩밭은 내가 풀뽑아주고 북주기도해주고...땅콩도 심어줬는데 풀이라도 메지...ㅋㅋ
호박이랑 오이도 줄타고 올라가라고 끈메주고..
감자는 왜저래?땅이 아까워.두어대도 안나올듯.
옆 산소에 붓꽃이...
오늘 좀 쏚아왔다.발아가 100프로도 넘어보인다.ㅋ
제충국꽃
비가와야 호박도 .쌈채소도.마도 옮겨심기할텐데
3시간정도 일하고 집으로.........
좀 일찍 갔다 오니 덥지도 않고 좋다.
다음엔 옆지기 출근할때 데려다 달라고해서 그때부터 두어시간 일하다오면....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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