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쁜 감자꽃이 피었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니 한포기가 순이 전부 말라 있었다.
비오기전에 캤다.
한포기라고 생각하고 캤는데 갯수가 많은걸보면 두포기??
여전히 색은 곱지만 크기는 작다.
제법 큰것도 있지만 주로 자잘한게 많다.
어차피 큰 수확은 기대하지 않았고 -늘 작았으니까-
생각지도 않게 수확한 자주감자.
근데 땅콩도 생각지 않게 캔것이 아니고 주웠다.
누가? 파놓아서...
속이 들긴했고 여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아까워서 수확.
밥에라도 넣어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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