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 휴가 마지막날 파주 헤이리로 갈까 프로방스로 갈까 생각하다가
후배도 볼겸 더 먼곳으로 가야지하고 포천 허브아일랜드로 갔다.
가는길에 후배님 사무실에 들러 차한잔 마시고 .
바느질하는 여자
재봉틀하는척.........실제로 잘하지만.
양초만드는 양초지기....
이렇게 이쁜집들이......다 작은 공방이다.
벤치에서 다정한척하고........
후배님 내외/
후배부인이 얼마나 상냥하고 잘웃고 이쁜지 복이 절로 들어갈것같은 느낌/
무뚝뚝한 나와는 반대성격같다.
그대가 있어서 그날 기분은 최상이였다오. 오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했지요. 가정의 평온이 그대에게서 왔을거란 확고한 믿음.
성규후배님 이쁜 각시와 더 즐겁게 그리고 알콩달콩 사세요.
여행도 자주 다니시고요.
구경 삼매경.......
후배님과 둘이...
넷이서 단체로.
아우님이 사준 비누.......잘쓸께요.
허브아일랜드를 나와 늦은 점심으로 오리집에가서 보신하고 잘놀고 잘먹고 즐거운 휴가 마지막날을 마무리.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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