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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농장

5월21일.옥수수.쥐눈이콩심기

by 무던 2016. 5. 22.


5월21일 토.

늦은 준비로 8시30경 밭으로.

나는 밭이지만 옆지기는 병원들러야하고 민형이도 터미널에 데려다 준다고 두어시간 넘게 있다 왔으니...

창고가 없어서 싱크대를 놓았더니 짐이 가득이라 정리도 하고 태우기도 하고 집으로도 가져오고...

칸도 하나더 만들고...

누가 똥샀어?ㅋ

밭둑은 온통 갈대천지다.

저걸 어쩌나?이번주에 예초기로?

모종들은 수시로 오는 비에 잘도 자라고 있다.

올해 농사는 거져먹기?


삼동파도 곧  옮겨심을수 있으려나..

아마란스와 호박....

한송이가 이렇게나...

이녀석은 지난해도 이렇게 많더니...

오래된 씨앗이라 기대치 없이 심었는데  헐~~~~`

페퍼민트와 초코민트...

몇개를 꺾어왔다.

벌레들이 싫어한다고해서 실험좀 해보려고..


자주감자꽃

삼채

올핸 청경채도 많이 올라온다.

무침도하고 김치처럼도 해보고....

쑥갓은 나물로 쓰이고...


오이는 사방에서 올라온다.

고구마순을 고라니들이 뜯어먹고...

참외도 순지르기 해주고

어성초

초석잠



토마토모종도 집에서 내가서 심고.


고구마밭옆으로 갈대가 엄청 올라온다.저걸 어쩌나?


부직포를 사다놓긴했지만 아까워서 쓰지 않고 현수막으로 덮었다.

골이 좁은곳은 풀도 별로 없을것같아 넓은곳만 몇곳에..

물에 불려서 싹이튼 쥐눈이콩과 옥수수를 심었다.

입구밭엔 옥수수를 ....




파란물통이 들어갈 공간도 하나 만들었더니 조금 더 깨끗해졌다.

혼자서 일이 많다고 쉬지도 못하고 했더니 얼굴이 붉은게 꼴이 영....

뽕나무에 뜸이 많이 끼어서 잘라버리고 목초액을 좀 치긴했는데 다음주에 가봐야....그정도로 없어질게 아니지만...

토마토끈 묶어주냐고 시간 다보내고 .밭에 풀뽑고  여러가지 일을 많이 했다.

수확도 해오고...쓰레기도 태우고 지주대도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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