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땅콩 심기/

일주일만에 텃밭으로..

2016년 5월28일.일요일.

현수막밑에 없었던 풀들이 새로 나서 그런가 현수막이 위로 올라와있다.

풀을 당할수는 절대 없을듯.

고추도 제법커있다.

조만간 쌈채소 말고 수확도 가능할듯.

쌈채소들은 무럭무럭.

그래도 파드득은 번식시키려고 아까워서 몇개만 뜯어왔다.

씨앗뿌린곳도 난리?

여기도...

헐,,,,

민트와 부추.

민트도 몇개 잘라왔다. 수경재배하려고.

독서실에 해충퇴치용으로 써보려고.

자주감자꽃

색이 참 신기하다.

자주라서 그런가 짙은색꽃이...

천년초

일주일사이 이렇게나 많이....잘라서 몇개 심어두었는데 잘 살아줄지...

노랑대추방울토마토

청경채가 많아 청경채김치 담그고...

쑥갓은 나물로

 겨자채는 장아찌로....쌈채소들은 쌈이나 샐러드용으로..

밭에 다녀오면 할일이 너무 많다...지금은 많은것도 아닌데 이정도니 조만간 다른것도 수확해오면....갑자기 피로모드

오이밭도 난리...

진딧물이 많이 끼어서 목초액과 이엠뿌려주고..

고구마.....

근대

밭 전체적으로 풀은 다 뽑아주었다.

곧 저 풀밭은 이웃 아저씨께서 들깨나 참깨를 심으실테고...

어성초가 꽃을 피웠다.

참외

와송의 대단한 번식력

천년초 꽃대가 많이 올라왔다.

올해는 꽃좀 보려나?주말에만 밭에가니 기회가 오려는지..

우도땅콩도 몇알 심어주고....종자보존차원으로...

옥수수가 일주일새....

갈대밭...ㅋ

농사 안하고 두면 저리될테지?

지난주 가지치기하다 잘라진걸 그냥두었더니 옆으로....자연의 힘......

쌈채소 두박스는 되는듯.

옆집에 나눔하고...

전체적으로 풀 다제거해주고....

끈 묶어주고.....수확하고...물도 주고...

돌아오는주는 일도 못할텐데 그사이 풀은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