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주변에 풀들은 왜이렇게 징하게 올라오는지...거기다 갈대라서 뽑을수도 없고...
신랑이 예초기로 하면 좋은데 할생각도 안하고...아쉬운대로 부직포와 현수막으로.
오이밭이 깨끗해졌다.
풀천지라서 수확하러 가기 무서워 같이갈정도니...
풀을 뽑고나니 속이 시원하다.
뽑기 어려운물들만 올라와 있으니....
호박도 한꺼번에 익다보니 연한건 그리 많지 않은듯.
그래도 호박전 해먹을 정도는 된다.
다음부턴 호박잎사귀라도.....
밭주변풀은 어쩌나?
옆밭을 농사한다는 아저씨가 왜 밭을 안갈고 두는지...물어볼수도 없고...
초석잠
최고 세력이 강한건 참외
벌써 누렇게 변해가는듯.
장마때 익으면 맛이 떨어지는데 어찌해야할지..
씨앗받으려고....
청경재
ㅇ와송
아마란스
민트...
오늘도 가지치기해와서 말리는중.
물끓여먹음 좋다.
풀정리 말끔하게 해줬다.
신랑은 날 데려다주고 조금 일하다 집에가고 나는 새벽부터 11시20분까지 야채빵두개로 밥을 해결하고
쥬스와 물로 수분보충도하고...파라솔밑에서 쉬기도하고......
그렇게 했더니 집에와 꼼짝마라로 몇시간.
허리아프고 손가락 아파서/////
오후에 일어나 반찬만들고 야채다듬고 씻고 정리한다고 몇시간...
친구네집에 밥싸다 주고 같이 먹고 9시45분에하는 영화한편보고<친구네 부부와>
곡성을 이제사 봤다.~~~~
토요일 하루를 참 길게 보냈다.2016년 6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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