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를 가야하는데 비는 오고...그래도 일은 안할수가 없으니...
수확해서 가져가야하고 반찬도 만들어야 하니...
그래서 비가 조금 그치는듯한 시간에 비옷이라도 입고 일을 하려고...
강낭콩은 무조건 수확을....
싹이 나게 생겼고 쓰러지니 썪고...
내년부터는 지주대를 해줘야 할것같다.
다년생밭도 서서히 꽃들이 피고 씨앗을 만들려고 준비중인게 많고
도라지도 잘 자라고
백하수오
올해는 부추를 아쉽지 않게 먹을수 있으니 좋다.
다 이웃인 무수리님 덕분이다.
이건 솔부추다.
솔부추는 오래전 인연인 누구인지 기억도 안나는데<황골농장님?>부터 키워온 오래된작물.
자주 뿌리를 나눠주고 했더니 일반부추는 아니지만 부추같은 실함으로 먹기도 좋고,영양도 많으니 부러울게 없다.
접시꽃당신,,,ㅋ진짜 이름같다.
접시꽃인데...ㅋ
토마토의 붉은색이 유난하다.
토종오이를 엄청 수확해왔다.
신랑은 오이가 하나도 없다던데 내가 가보니 메달인 오이가 엄청난데 신랑은 땅만 살히고 오는건지...
씨앗하려고 토종오이와 백다다기오이 두개는 두었다.
참외밭...
이제끝물을 향해/
이날도 수도 없이 수확해와서 나들이에 가져가고 ...
수확하고
감자도캐고
풀뽑고
씨앗뿌리고ㅡ상추.로메인상추.케일.등....
강낭콩심고.....옥수수심고....
2016년 7월16일 토....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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