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순식간에 보낸것같았는데 가을도 또 그리보내는 기분이 든다.
지난금요일부터 조카가 마라톤 참석한다고 놀러와서 3박4일만에 갔고
그사이 밭 마무리에 공연에 식사에...
월요일엔 아들 고딩엄마들 모임이라 치악산나들이도 했고..
내일은 신랑 휴가니 가까운곳에 낚시라도 가자고 하던데...
나는 이엠수업도 가야하고 하다보면 하루가 길어질것같고..
이번주말엔 김포로 고고/씽.........
아들친구가 결혼날을 잡았다고하고 또 원룸건물도 지었다니 구경도 할겸.또 얼굴본지 몇달은<두달도 안되었나?>
이래저래 만남이 기대되는..
다음주는 친구들 부부동반 모임이 주문진에서.
바다낚시도 한다고.
두번째주말은 카페정모...
늦은 11월엔 늦은 가족휴가가 잡혀있으니...11월이 또 빠르게....
김장도 해야하고...치과도 예약해야하고...
이렇게 가을도 보내게 될테고...
겨울맞을 마음의 준비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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