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레이야기길/춘천

 

아들과 3번째 나들이로 이번주는 김유정역이 있는 실레마을

 

처음 계획은 빨간길을 걸어서 가는 코스를 잡았는데

가다보니 그길이 금병산 정상 산길로 가는 기분이 들어 인쇄박물관서 다시 되돌아 나와

내가 알던 연두색길로 다시 바꿔서 걷다보니 그곳에서 다른길로 갈곳이 없었다.

연두색길은 오늘 다녀온 코스를 그려놓은것.

조금만 더 올라갔으면 원하던 코스로 갈수 있을텐데,,,

하긴 금병산은 다녀온 곳이니 아쉬울것도 없고 춘천에서 가까운 코스니 다음기회에  또 가면 되니까...

 

 

 

 

 

 

김유정역방향으로 내려다본다.

 

 

ㅋㅋ/

누가 이렇게 발길을 잡게 만들었는지...어릴적 추억의 놀이...

 

 

 

 

 

민형아빠 친구네 도예공방

 

 

목화

 

 

 

 

 

 

김유정역사 레일바이크 타는곳.

 

 

 

 

점순이

 

 

 

 

 

 

 

 

 

 

 

 

 

 

중국관광객 몇이 전부이고 우리가 나올때 중국단체손님이 들어오고...

주말이면 엄청 많이 분비고 정신이 없었을텐데...

날씨도 스산하고 마음도 급하고...

한시간 정도 걷고 집으로 ...

이정표들이 좀 상세하면 좋을텐데...

마을길가에 밭들도 비닐에다가 농사에쓰던 물건들로 지져분하고.....

 

여행자들에게 좋은 기억으로만 남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