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모임에 다녀오다 밭으로 직행...
비가왔지만 비가 언제까지 올지도 모르고해서
일주일동안 안간 텃밭도 궁금하고 ...할일도 있고..
배추가 제법자랐다.
너무 답답할것같은데 가뭄에는 오히려 버티는 힘이 될듯.
두포기 솎아와서 쌂아 쌈으로 먹고 나머지는 배추국하려고 두었다.
로메인이 가뭄으로 옛날 아삭한 맛이 아닌것같다.
홍화가 꽃이 피어서 기쁘게 해주었다.
옆집 밭인데 제초제로....
오이가 토종오이같다.
짧고 굵은게..
한번낀 진딧물때문에 깨끗한 오이가잎이 없다.
잘라도 한이 없고...그래도 오이가 달려서 자라는거보면 신기하다.
제대로인 나팔꽃은 보지도 못하고...
2번밭 고구마
무더기로된 호박과 참외?오이?는 옮겨심고..
참외
여주에서 오면서 집에가 밥먹으려다 밭으로 직행했고 밭에서 일하다 점심도 놓치고 ,배도 고프고해서 아쉬운대로 라면 끓여서
수확.........
청경채.비듬나물/배추
쌈채소....
1번밭에 있는 풀은 다 뽑고
비도 흠뻑 왔으니 물걱정 없고...다음주엔 좀 편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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