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물향기 수목원에서...
2017.9월12일.화
쥐꼬리망초
동의어 무릎꼬리풀, 쥐꼬리망풀 다른 표기 언어
분류 | 쥐꼬리망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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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식지 | 양지나 반그늘의 풀숲 |
꽃색 | 연한 자홍색 |
크기 | 키는 약 30㎝ 정도 |
학명 | Justicia procumbens L. |
용도 | 꽃을 포함한 전초는 약재 |
분포지역 | 우리나라, 일본, 중국, 타이완, 인도차이나 |
생활사 | 한해살이풀 |
개화기 | 7~9월 |
결실기 | 9~10월경 |
열매가 쥐꼬리를 닮은
이름만 놓고 보면 쥐꼬리망초는 좀 억울한 꽃이다. 쥐꼬리는 아주 작다는 뜻으로, 열매가 꼭 쥐꼬리처럼 생겼고 보잘것없는 풀이라고 해서 망초를 붙여 쥐꼬리망초라고 하지만, 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예쁜 편이다. 벌이나 나비를 모으기 위해 노란 줄도 냈다. 무엇보다 약효가 뛰어나서, 감기와 종기, 근육통 등에 좋다고 한다.
키가 약 30㎝ 정도로 무릎까지 자라므로 무릎꼬리풀이라고도 하며, 영어명 ‘호스위드(horseweed)’는 말이 다니는 곳에 자라는 풀이라고 해서 붙여진 것 같다.
경기도 이남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양지나 반그늘의 풀숲에서 자란다. 잎은 길이 2~4㎝, 폭 1~2㎝로 가장자리에 가느다란 톱니가 있으며 긴 타원형이다. 7~9월에 길이가 2~5㎝인 연한 자홍색 꽃이 원줄기나 가지 끝에서 핀다. 종자는 9~10월경에 달리고 잔주름이 있다. 간혹 흰색으로 된 흰쥐꼬리망초가 발견된다.
쥐꼬리망초과는 세계적으로 약 250속 2,500여 종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방울꽃속 등 3속 3종만이 남부 지방에서 자라고 있다.
쥐꼬리망초과에 속하며 무릎꼬리풀, 쥐꼬리망풀이라고도 한다. 꽃을 포함한 전초는 약재로 쓰인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타이완, 인도차이나 등지에 분포한다. 꽃말은 ‘가련미의 극치’이다.
직접 가꾸기
10월에 받은 종자를 이듬해 봄 화단에 뿌려서 번식시킨다. 화단이면 어느 곳에서나 잘 자란다. 1년생이므로 모본이 고사한 후 농기구를 이용해 주변 땅을 파서 떨어진 종자가 흙 속으로 들어가게 하면 발아율이 높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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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출처
산을 다니면서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 초본 식물의 군락지 모습, 꽃봉오리 상태, 꽃의 모습, 종자 결실되는 모습과 식물의 압화 등 다양한 식물의 한살이를 담아 총 12..펼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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