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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와 맛집

[스크랩] 함양집-울산의 맛집/육회 비빔밤

by 무던 2013. 2. 28.

 

반구대 암각화에서 울산으로 나오는길에 자동차의 계기판에 3개의 빨간불이 들어왔다.

하나는 연료통에 물이 섞여 있다고 빼야 한다고 하고

 둘은 그냥지나치면 안되는 부분<난 자동차에 관해 이야기해줘도 뭐가 뭔지 몰라서 설명할수가 없다>에 이상이 생겼다고 해서

옆지기는 언양에 현대자동차로 차 수리를 하러가고

 

 

아들과 나는 읍내에 내려 시장구경도 하고<마침 장날이라>분식도 사먹고 ,떡도사고, 들깨가루도 사고 ,,

공원에서 운동도하고 ,개울가에서 돌구경도 하고. 

몇시간을 걸어다녔더니 춥기도하고 지치기도하고 해서 옆지기한테 전화하니 아직도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또 걸어서 공업사까지

 

공업사에서 기다리는중...../

차수리비로 거금 310,000원을쓰고.

 

저녁은 울산의  맛집인 함양집에서

 

 

육회비빔밥을.....

둘은 생으로 난 익힌고기로.....

 

 

상주에서 먹은 육회비빔밥과 비교가 되니  맛을모르겠다고 둘다 그러고 

 난 원래 비빔밥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라...

저녁을 먹고 다음날 아침 일출을 감상하기위해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해가뜬다는 간절곶에 숙소를 정했다.

그렇게 첫날 하루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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