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대 암각화에서 울산으로 나오는길에 자동차의 계기판에 3개의 빨간불이 들어왔다.
하나는 연료통에 물이 섞여 있다고 빼야 한다고 하고
둘은 그냥지나치면 안되는 부분<난 자동차에 관해 이야기해줘도 뭐가 뭔지 몰라서 설명할수가 없다>에 이상이 생겼다고 해서
옆지기는 언양에 현대자동차로 차 수리를 하러가고
아들과 나는 읍내에 내려 시장구경도 하고<마침 장날이라>분식도 사먹고 ,떡도사고, 들깨가루도 사고 ,,
공원에서 운동도하고 ,개울가에서 돌구경도 하고.
몇시간을 걸어다녔더니 춥기도하고 지치기도하고 해서 옆지기한테 전화하니 아직도 많이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또 걸어서 공업사까지
공업사에서 기다리는중...../
차수리비로 거금 310,000원을쓰고.
저녁은 울산의 맛집인 함양집에서
육회비빔밥을.....
둘은 생으로 난 익힌고기로.....
상주에서 먹은 육회비빔밥과 비교가 되니 맛을모르겠다고 둘다 그러고
난 원래 비빔밥을 그리 즐기는 편이 아니라...
저녁을 먹고 다음날 아침 일출을 감상하기위해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해가뜬다는 간절곶에 숙소를 정했다.
그렇게 첫날 하루를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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