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청송 주왕산.

 

주왕산은

높이 721m. 태백산맥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금은광이(812m)·장군봉(687m) 등이 있다.

 

산의 모습이 돌로 병풍을 친 것 같다 하여 석병산이라고도 하며,

신라의 왕족 김주원(金周元)이 머물렀다 하여 주방산(周房山)이라고도 한다.

 

 주왕산이라는 이름은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이곳에서 수도할 때 이 산을 주왕산이라 부르면 이 고장이 번성할 것이라 해서 붙여진 것이라고 전한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산세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곳곳에 기암절벽이 솟아 있어 경상북도의 소금강이라고 한다

 

눈은 살짝 내려 있지만  차가운 눈보라 때문에 1폭포까지만 가고 발길을 돌렸다.

9시30분 출발해서 11시30분까지 세시간정도 산책

 

아들과 나....

 

기암.

 

눈보라땜시 추워서 완전무장을.....

 

 

 

 

주왕굴 올라가는 길

 

 

주왕굴은 이렇게 폭포가 장관을 이루고....

 

 

전망대

 

 

 

1폭포....

 

딱 여기까지만 갔다.ㅋㅋ

 

아들과 다정하게....

 

청송읍내서 1박을 하고 아침일찍 산책길에 나섰는데 날씨가 넘 추워서 1폭까지만 갔다가 ....아쉽게 발길을..

 

우리 둘은 몇번가본곳이라 아쉬울것도 없는데 아들은 아쉬움이 많을것같다.

주산지도 가려고 했지만  지금가봐야 얼음위에 버드나무...제대로된 모습이 아닐것같아  아점먹으러 달기약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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