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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유럽5개국·발칸2개국

유럽/독일.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크로아티아

by 무던 2019. 1. 2.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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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독일>호텔로 이동 1박



위치 독일 바이에른 주 남부, 베르타흐 강과 레히 강의 합류 지점
인구281,111명 (2014 추계)
면적146.84㎢
언어 독일어
대륙 유럽
국가 독일

요약

 베르타흐 강과 레히 강의 합류점에 위치한다. 주요 교통교차지점이며, 남부 독일에서 가장 분주한 산업 중심지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청동기시대 초기 정착지들의 흔적이 이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BC 15년에 로마 식민지로 세워진 이 도시는 1276년 자유제국 도시가 되었으며, 1331년 슈바벤 동맹과 연합했다. 15, 16세기에 유럽의 주요 금융 및 상업 중심지로 발전했으며, 예술과 과학도 부흥시켰다. 30년 전쟁 중 쇠퇴하여, 1806년 바이에른으로 넘어갔다.
제2차 세계대전 중 크게 파괴되었으나 아우크스부르크의 역사적 유물들은 많이 남아 있다. 주요유물로는 11세기의 청동문, 로마네스크 양식의 색유리창, 홀바인과 크리스토프 암베르거가 고안한 제단 등이 있다.

아우크스부르크(Augsburg)

                                             

ⓒ Sean Pavone/Shutterstock.com | 저작권자의 허가 없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베르타흐 강과 레히 강의 합류점에 있으며, 강 유역 평야인 레히펠트 북쪽 끝에 있다. 청동기시대 초기 정착지들의 흔적이 이 지역에서 발견되고 있다.

BC 15년에 후에 황제가 된 티베리우스의 손아래 동생인 네로 클라우디우스 두루수스가 아우구스타빈델리코룸이라고 하는 로마 식민지로 세운 이 도시는 739년까지 주교좌 소재지였다. 955년 헝가리 침략자들이 남쪽에 있는 레흐펠트에서 오토 1세 왕에게 결정적으로 참패했다.

 

1276년 아우크스부르크는 자유제국 도시가 되었으며, 1331년 슈바벤 동맹과 연합했다. 상인 집안인 푸거가와 벨저가가 이끌던 상업 회관은 15, 16세기에 유럽의 주요 금융 및 상업 중심지로 발전했으며, 이곳에서 예술과 과학도 부흥시켰다. 한스 홀바인 형제와 한스 부르크마이어 같은 예술가들이 이곳에서 태어났다.

1530년 의회에서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이 발표되었으며, 1555년 의회에서 아우크스부르크 종교분쟁 종식이 결정되었고, 1686년에 아우크스부르크 연맹이 결성되었다. 이 도시는 30년전쟁(1618~48)중 쇠퇴하여, 1806년 바이에른으로 넘어갔다.


제2차 세계대전중 크게 파괴되었으나 아우크스부르크의 역사적 유물들은 많이 남아 있다. 성당의 서쪽 끝과 지하실은 994~1065년에 세워진 것이다. 주요유물로는 11세기의 청동문, 세례당에 있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색유리창 5개, 홀바인과 크리스토프 암베르거가 고안한 제단 등이 있다. 장크트울리히운트아프라 교회(1474~1604)의 예배실에는 색유리로 된 후기 고딕 양식의 마돈나 상(1500경)과 바로크 양식의 철문(1712) 등이 있다.

시청건물(1615~20)과 빈민수용소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유명한 푸게라이(1519)는 제2차 세계대전중 파괴되었다가 복구되었으나, 시청에 있던 유명한 황금 홀은 파괴되었다.


이곳에는 또한 중세시대의 또다른 교회들, 간선도로상에 있는 3개의 16세기 분수, 1개의 시립박물관, 2개의 미술관, 시립도서관 등이 있다.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집은 현재 모차르트 박물관이 되어 있다.

1970년 아우크스부르크대학교가 설립되었으며, 다른 교육기관으로는 3개의 음악대학과 디젤 엔진 발명가의 이름을 따서 지은 루돌프디젤종합기술대학이 있다.

1974년 아우크스부르크는 부근에 있던 괴깅겐 시와 하운슈테텐 시를 흡수했다. 주요 교통교차지점이며, 남부 독일에서 가장 분주한 산업 중심지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중공업, 섬유업, 금속·화학·전기 제품 제조업이 이루어지며, 자동차·비행기·종이·신발 등을 제조한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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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스부르크 <독일>
        

오스트리아================================================================================







미라벨 궁전과 미라벨 정원

동의어 사운드 오브 뮤직의 촬영지                        



위치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도보 15분 / 중앙역에서 2번 버스로 5분
소재지Mirabellplatz, 5020 Salzburg(전화: 662-8072-0)
사이트www.salzburg.info
좌표 위도: 47.8062631(47° 48′ 22.55″ N) / 경도: 13.0411160(13° 2′ 28.02″ E)
이용 시간 정원: 06:00~일몰까지 / 오랑게리: 09:00~16:00

1606년 대주교 볼프 디트리히가 애인인 잘츠부르크 성주의 딸 잘로메 알트에게 선물한 바로크 양식의 저택으로, 잘로메 알트의 이름을 따 알테나우(Altenau)라고 불리다가 18세기 초 ‘아름다운 성’이라는 뜻의 미라벨이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1818년 대화재로 인해 궁전의 일부가 훼손되었으나 복원되어 현재 시청사로 사용되고 있다. 모차르트가 6세 때 연주를 하기도 했던 대리석 홀은 대화재 때도 훼손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현재 연주회장 또는 결혼식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궁전보다 더 유명한 미라벨 정원은 1690년 처음 조성되었고, 대화재 이후에 지금의 프랑스식 정원으로 복원되었으며, 분수와 연못, 대리석 조각과 꽃들로 잘 장식된 아름다운 정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북문 앞에 자리하고 있는 청동 페가수스 상과 북문 계단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에서 ‘도레미송’을 부르던 촬영지이기 때문에, 정원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붐비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미라벨 정원과 그 뒤로 펼쳐진 호엔잘츠부르크 성의 풍경은 그림같이 아름답다. 정원 안에 자리하고 있는 오랑게리는 잘츠부르크 바로크 박물관으로 바로크 예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미라벨 궁전과 미라벨 정원(Schloss Mirabell & Mirabell Ga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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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미라벨 궁전 위치
미라벨 궁전과 미라벨 정원(Schloss Mirabell & Mirabell Ga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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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미라벨 정원 위치
미라벨 궁전과 미라벨 정원(Schloss Mirabell & Mirabell Ga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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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잘츠카머구트의 진주

잘츠부르크 동쪽에 위치한 잘츠카머구트는 알프스의 산자락과 70여 개의 호수를 품은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배경으로 나온 그림 같은 지역이 바로 이곳이다.

 

그중에서도 할슈타트는 아주 작은 마을이지만 ‘잘츠카머구트의 진주’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워, 우리나라 드라마 〈봄의 왈츠〉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날씨가 좋으면 마을 풍경이 호수에 비쳐 데칼코마니를 그려 내는데,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워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문화 풍경 부문에 등재되었다. 무엇을 찾아 다니는 것보다 여유롭게 마을을 산책하는 기분으로 할슈타트를 즐겨 보자. 하지만 겨울철에는 대부분의 레스토랑과 숙박 시설이 문을 닫는다.

할슈타트 가는 방법

기차 :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기차로 할슈타트 역에 하차(2시간 12분 이상 소요), 할슈타트 역에서 페리로 환승(5분 소요) / 빈 서역에서 기차로 할슈타트 역 하차(3시간 30분 소요), 할슈타트 역에서 페리로 환승(5분 소요)

버스 :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150번 포스트 버스를 타고 종점인 바트이슐(Bad Ischl) 역에서 하차(1시간 30분 소요), 바트이슐 역에서 할슈타트행 기차로 환승(15분 소요), 할슈타트 역에서 페리로 환승(5분 소요)

관광 안내소

소재지 : Seestraße 99(전화: 613-482-08)
개관 시간 : 비수기 09:00~17:00 / 성수기 09:00~18:00
위치 : 소금 광산 방향 호수길 끝, 할슈타트 터널 옆 버스 정류장(할슈타트 뷰포인트)
사이트 : www.hallstatt.net

할슈타트(Hallst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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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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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교구 성당(Pfarre Hallstatt)

할슈타트에 하나뿐인 성당
할슈타트 역에서 페리를 타면 보이는 마을 풍경 중 가장 큰 건물이 바로 할슈타트에 하나뿐인 성당이다. 1181년 처음 세워졌으며 1505년 현재의 고딕 양식 건축물 형태를 갖추었다. 성당 뜰에는 마을 묘지가 있는데 묘지라고 하기에는 너무 예쁘게 가꾸어 놓아 마치 정원처럼 느껴진다. 이곳에서 내려다보이는 할슈타트의 풍경도 너무 아름답다. 성당 지하는 17세기 초부터 납골당으로 사용되었는데, 현재 약 1,200개의 두개골이 쌓여 있다. 할슈타트는 매장 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사후 20년 동안만 묘지에 안치했다가 유골을 납골당으로 옮겨 두었다고 한다. 그중 약 700여 개의 두개골에는 사망 당시의 나이, 직업 등 신상 정보가 적혀져 있으며, 식물을 그려 넣은 두개골도 있는 게 인상적이다.

유형 : 볼거리
소재지 : Kirchenweg 40, 4830 Hallstatt(전화: 613-482-79)
좌표 : 위도 47.5632250(47° 33′ 47.61″ N) / 경도 13.6487180(13° 38′ 55.38″ E)
가격 : 납골당 €1
위치 : 선착장에서 도보 4분

할슈타트 교구 성당(Pfarre Hallsta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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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교구 성당(Pfarre Hallstatt)의 납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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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교구 성당 위치

                   

소금 광산(Salzwelten)

세계 최초의 소금 광산
잘츠카머구트는 독일어 ‘Salz(소금)+Kammer(황제 또는 국가의 보물 창고)+Gut(소유지)’가 합쳐진 말로, ‘황제의 소금 보물 창고 지역’이라는 뜻이다. 그만큼 이 지역은 소금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지역이다. 잘츠카머구트가 위치한 알프스 산맥은 한때 바다였는데 지각 변동에 의해 바닷물이 증발하고 소금만 남게 되었고, 수백 년이 흐르면서 거대한 암염 광맥으로 형성된 것이 지금의 소금 광산이다. 특히 할슈타트는 세계 최초의 소금 광산이 있는 곳으로, 기원전부터 소금 무역을 통해 번영을 누렸고, 지금까지도 채굴을 하고 있다.

광산까지는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간 뒤, 약 15분 정도 더 걸어 올라가야 한다. 광산 투어도 가능한데 가이드 투어로만 이루어져 있으며, 광산에 들어갈 때는 광부복을 착용하고 들어가야 한다. 오랜 세월 광부들이 지나온 길을 따라 지하 800m까지 내려가면서 중간중간 미끄럼틀을 타는 체험도 하는데 시속 30km까지 나온다고 한다. 이때 관광객들이 내려오는 모습을 촬영하여, 그 사진을 판매하기도 한다.

유형 : 볼거리
소재지 : Salzbergstraße 21, 4830 Lahn(전화: 613-2200-2400)
개관 시간
푸니쿨라 : 4~9월 중순 09:00~18:00 / 9~10월 09:00~16:30
광산 : 4~9월 중순 09:30~16:30 / 9~10월 09:30~15:00(30분 전 마지막 투어 입장)
휴관일 : 11~3월
가격
왕복 푸니쿨라+광산 : 성인 €26, 학생 €23.50, 어린이(4~15세 이하) €13 / 싱글(성인 1+어린이 1) €34, 가족(성인 2+어린이 1) €54, 추가 어린이(싱글 또는 가족 티켓 소지 시) €11
광산 : 성인 €19, 학생 €17, 어린이(4~15세) €9.50 / 싱글(성인 1+어린이 1) €25, 가족(성인 2+어린이 1) €40, 추가 어린이(싱글 또는 가족 티켓 소지 시) €8.50 / 온라인 예약 시 할인
위치 : 할슈타트 관광 안내소에서 푸니쿨라 타는 곳까지 도보 3분
사이트 : www.salzwelten.at

소금 광산(Salzwel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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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광산(Salzwelten)의 푸니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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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광산 위치

                   

시호텔 그뤼너 바움의 레스토랑(Restaurant im Seehotel Grüner Baum)

마르크트 광장과 마주하고 있는 호텔 그뤼너 바움의 1층에 자리하고 있는 레스토랑으로, 실내 레스토랑과 호수 앞 야외 테라스 레스토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스파게티, 슈니첼, 스테이크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호수에서 갓 잡은 생선으로 만든 요리도 인기가 많다.

유형 : 먹을거리
소재지 : Marktplatz 104, 4830 Hallstatt(전화: 613-482-630)
가격 : 슈니첼 €14.90 / 고르곤졸라 스파게티 €11.90
위치 : 선착장에서 도보 3분
사이트 : www.gruenerbaum.cc/restaurant

시호텔 그뤼너 바움의 레스토랑(Restaurant im Seehotel Grüner B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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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텔 그뤼너 바움의 레스토랑(Restaurant im Seehotel Grüner Baum)의 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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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텔 그뤼너 바움의 레스토랑(Restaurant im Seehotel Grüner Baum)의 테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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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텔 그뤼너 바움의 레스토랑 위치

가스트호프 바이세스 람(Gasthof Weisses Lamm)

할슈타트의 짐머(Zimmer) 중 한 곳으로 호텔 평점 사이트에서 2013년 초이스 어워드를 수상했을 정도로 현대적인 시설 때문에 인기가 많은 곳이다. 조식에는 여러 종류의 빵과 함께 스크램블 에그, 햄, 소시지 등이 나오는데 짐머에서 맛볼 수 있는 조식보다는 음식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

유형 : 숙소
소재지 : Doktor-Friedrich-Morton-Weg 166, 4830 Hallstatt(전화: 613-483-110)
가격 : 더블룸 1박 예약 시 €94~ / 더블룸 2박 예약 시 €84~ / 더블룸 3박 예약 시 €74~
위치 : 선착장에서 도보 10분
사이트 : www.weisses-lamm.at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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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트호프 바이세스 람 위치
                   

시호텔 그뤼너 바움(Seehotel Grüner Baum)

1700년에 처음 문을 연 이곳은 호수와 산의 전망을 선택해서 머물 수 있는 곳으로, 여러 차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한 호텔이다. 인테리어가 고풍스럽고 룸 키 또한 매우 인상적이다. 호수 방향 룸은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으며, 산을 조망할 수 있는 룸은 광장과 함께 할슈타트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다.

유형 : 숙소
소재지 : Marktplatz 104, 4830 Hallstatt(전화: 613-482-630)
가격 : 더블룸 산 조망(광장) €175~ / 더블룸 호수 조망 €210~
위치 : 선착장에서 도보 3분
사이트 : www.gruenerbaum.cc

시호텔 그뤼너 바움(Seehotel Grüner B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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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텔 그뤼너 바움(Seehotel Grüner B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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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시호텔 그뤼너 바움 위치



잘츠카머구트




위치 오스트리아 중북부, 잘츠부르크 동쪽
면적284.46㎢
대륙 유럽
국가 오스트리아

요약 오스트리아 중북부의 지방.

잘츠카머구트(Salzkammergut)

ⓒ wikipedia | Public Domain

오버외스터라이히·슈타이어마르크·잘츠부르크 주들의 일부 지역들로 구성되었다. 이 지방은 주로 트라운 강 유역으로 이루어지며, 호수와 산의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아터·트라운·몬트·볼프강(아버)·할슈테터 호 등 30개가 넘는 호수들이 있어서 종종 오스트리아의 '호수지방'으로 불린다.

이 지방의 가장 높은 지대인 다흐슈타인 산군은 남쪽으로 뻗어 있으며 높이는 2,995m에 달한다. 이 산군은 토테스 산군 및 바르셰네크와 더불어 석회암 단층지괴들이다. '소금갱 영지'를 뜻하는 이 지역의 지명은 철기시대부터 채광되어온 할슈타트·바트이슐·바트아우세의 광염매장지들에서 유래했다. 수분증발을 위한 탈수공장들이 이 세 곳의 본고장과 에벤제 및 그문덴에서 가동되고 있다.

이 지방의 목재는 건물건축·제지·섬유제조에 중요하게 쓰인다. 소 사육, 낙농업, 포르데러고자우 호수의 수력발전, 시멘트 생산, 그문덴의 도자기 제조 역시 경제적으로 중요하다. 그러나 주요수입원은 관광산업인데 이것은 그문덴·바트이슐·장크트볼프강·바트아우세 등의 휴양지들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지도




슬로베니아...=========================================================================================

블레드

     블레드 호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                        

        





위치 블레드 호수에서 도보 15분
소재지Cesta Svobode 11, 4260 Bled(전화: 04-572-9770)
가격€9
사이트www.blejski-grad.si/en
좌표 위도: 46.369861(46° 22′ 11.5″ N) / 경도: 14.100694(14° 06′ 02.5″ E)
이용 시간1~3월 · 11~12월: 08:00~18:00 / 4~6월 14일 · 9월 16일~10월 31일: 08:00~20:00 / 6월 15일~9월15일: 08:00~21:00

블레드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가 바로 블레드 성이다.

블레드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율리안 알프스의 절벽 위에 세워져 있는 이 성은 1400년대 독일 황제 헨리크 2세가 주교인 알부인에게 이 지역의 땅을 선물했고, 곧 성이 지어졌다. 물론 지금의 모습은 18세기에 들어서 갖추게 된 것이다. 성에 가려면 산책로와 계단을 따라 약 20분 정도 올라가야 하지만 힘들게 올라간 만큼 아름다운 블레드 호수와 섬, 그리고 알프스 산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성 내부에는 16세기에 만들어진 예배당이 있는데, 희미하지만 그 당시의 벽화를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예배당 옆에는 블레드 지역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전시한 전시관도 있다.

* 블레드 성 내 레스토랑
블레드 성 안에 있는 레스토랑은 절벽에 세워진 블레드 성의 멋진 전망을 제대로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식사뿐 아니라 가벼운 커피나 와인,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블레드 성(Blejski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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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 성(Blejski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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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 성(Blejski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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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블레드 성 위치
            


블레드 호수

                                슬로베니아의 제일가는 관광 명소                                      




위치 기차역에서 버스로 약 15분
소재지Blejsko Jezero(전화: 04-574-1122)

블레드 여행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블레드 호수는 율리안 알프스의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호수다.

 짙은 옥색을 띄고 있는 호수는 바닥이 보일 정도로 투명하고 아름답다.

 호주 주변으로는 율리안 알프스의 설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어 호수의 풍경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준다.

 호수가 내려다보이는 절벽 위에 있는 블레드 성과 호수 한 가운데 있는 블레드 섬으로 인해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된다.

호수의 매력을 더 가까이 느끼기 위해서는 호숫가를 따라 산책하거나 전통 배인 플레트나를 타고 호숫가를 유람해 보는 것도 좋다.

 그리고 호수 북쪽에는 온천수가 솟아나기 때문에, 추운 겨울이 아니라면 언제든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블레드 호수(Blejsko Je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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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드 호수(Blejsko Je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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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블레드 호수 위치
        

포스토이나 동굴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석회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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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버스 터미널에서 도보 약 15분
소재지Jamska Cesta 28, 6230 Postojna(전화: 05 700 0100)
가격€22.90
사이트www.postojnska-jama.eu
좌표 위도: 45.783028(45° 46′ 58.9″ N) / 경도: 14.203833(14° 12′ 13.8″ E)
이용 시간 투어로만 입장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크고, 유럽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되고 있는 포스토이나 동굴은 총 20km 길이의 석회 동굴이다. 슬로베니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으며 개방된 5.2km의 동굴 탐험로를 따라 석회 동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입장은 투어 시간에 맞춰 하게 되는데, 투어 시간이 되면 열차를 타고 좁은 터널을 통과해 동굴 속으로 들어간다. 동굴 속에 도착하면 다양한 언어로 진행되는 투어를 따라 동굴을 탐방한다. 가이드와 함께 설명을 들으며 동굴을 탐방하는데, 한국어 가이드는 없기 때문에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받아 투어에 참여하면 된다. 포스토이나 동굴을 관람하는 데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은 동굴의 석회가 아름답다고 해도 절대로 손으로 만져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동굴의 석회암과 석순 등은 사람 손길이 조금이라도 닿으면 더 이상 자라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석회암이 10년에 0.1mm 정도 밖에 자라지 않는다고 하니, 포스토이나 동굴을 탐방할 땐 특히 주의하자. 또한 동굴은 기온이 낮기 때문에 더운 여름이라고 해도 따뜻한 차림으로 입장하는 것이 좋다. 사진 촬영도 금지된 곳이 많으니 주의하고, 촬영이 가능하다고 해도 플래시 사용은 엄격하게 금지된 곳이 많다.

포스토이나 동굴 가는 방법

류블랴나에서 포스토이나 동굴까지 가려면 버스를 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것이 가장 좋다.(소요 시간 약 50분) 류블랴나 중앙역 바로 앞에 있는 버스 터미널에서 포스토이나행 버스를 타고, 포스토이나에서 하차 후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포스토이나 동굴이 있다. 버스 편수는 많은 편이지만, 인기 노선이기 때문에 미리 티켓을 예약하는 것이 좋다.

개관 시간
투어로만 입장
11~3월 : 10:00, 12:00, 15:00
4, 10월 : 10:00, 12:00, 14:00, 16:00
5, 6, 9월 : 09:00~17:00(매 정각)
7, 8월 : 09:00~18:00(매 정각)

커다란 산

투어가 처음 시작되고 만나는 곳은 골고타 언덕으로, 동굴에서 가장 높은 지대이다. 아주 오래 전에 동굴 천장이 떨어진 것이 지금의 언덕을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계속해서 석순을 만들고 있어 아름다운 석순 언덕이 되었다.

아름다운 동굴

제1차 세계 대전 때 러시아 사람들이 만든 다리라서 이름 붙여진 러시안 다리를 지나면 ‘아름다운 동굴’이 나온다. 이 동굴에는 흰색과 붉은색 석순이 있고, 천장에는 스파게티 같은 얇은 종유석들이 매달려 있어 이름 그대로 아름다운 동굴이다.

다이아몬드 홀

아름다운 동굴보다 더 아름다운 곳인 다이아몬드 홀은 석순이 투명하게 빛을 받아 마치 다이아몬드 같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마치 보석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아 동굴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인간 물고기

포스토이나 동굴이 유명한 이유 중 하나는 인간을 닮은 희귀 생물인 인간 물고기 때문이다. 우리가 쉽게 볼 수는 없지만, 투어가 끝나가는 곳에 인간 물고기를 전시해 두었다.

인간 물고기는 동굴 속의 척박한 환경과 어둠에 눈이 필요하지 않았기에 퇴화되어 앞을 볼 수 없다. 피부색은 백인과 비슷한 하얀색이고, 수명이 100년 가까이 되어서 사람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마치 작은 도마뱀과 같은 모습으로, 포스토이나 동굴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콘서트홀

포스토이나 동굴 투어의 가장 마지막에는 콘서트홀이 있다. 이곳은 실제로 콘서트가 열리는 장소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하지만 동굴의 균열 때문에 당분간 콘서트가 열릴 계획은 없다고 한다. 한때 크고 작은 콘서트가 열렸던 곳이라고 상상을 하고 바라본다면, 마치 극장 속에 들어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포스토이나 동굴(Postojnska J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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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토이나 동굴(Postojnska J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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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토이나 동굴(Postojnska J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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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토이나 동굴(Postojnska J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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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포스토이나 동굴 위치
        

류블랴나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류블랴나는 슬로베니아어로 ‘사랑스러운’을 뜻하는 이름처럼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다. 17세기 이탈리아의 영향으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들이 도시 곳곳에 많이 지어졌다. 하지만 이후 대지진이 발생하면서 도시의 대부분이 파괴되었다. 도시가 재건되는 과정에서 오스트리아의 영향을 받아 새로운 스타일의 건축물들이 들어서고 바로크 양식과 묘한 조화를 이루게 된다. 이런 독특한 분위기가 지금의 현대적이고 젊은 류블랴나와 잘 어울린다. 파울로 코엘로의 소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의 배경지로 잘 알려져 있는 도시로, 소설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 활발하고 개방적인 느낌이 드는 류블랴나는 유적지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강을 따라 늘어선 카페에 머물거나 산책을 즐기고, 자연 속의 도심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오는 곳이다.

가는 방법

류블랴나는 슬로베니아의 수도인 만큼 주변 국가나 다른 나라에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공항도 있고, 기차와 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는 곳이다.

항공

슬로베니아의 국제선은 대부분 류블랴나 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 한국에서 류블랴나까지는 직항편이 없기 때문에 유럽의 다른 국가를 경유해야 한다. 류블랴나는 유럽 대부분의 대도시와 항공편으로 2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다. 공항은 시내에서 약 23km 떨어져 있다.

나라 / 도시 소요 시간
오스트리아 빈약 50분
프랑스 파리약 2시간
영국 런던약 2시간

ㆍ공항에서 류블랴나 시내 가기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28번 버스나 공항 셔틀을 이용하면 되는데, 버스는 주중 05:00~20:00, 주말 07:00~19:00까지 운행되며 시내까지는 약 45분 소요되고 요금은 약 €4.10다. 티켓은 버스 기사에게 직접 구매하면 된다. 공항에 조금 늦게 도착하는 경우, 공항 셔틀은 10:30까지 운행되고 있으니 참고하자.

기차

이탈리아와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의 자그레브에서는 기차로 쉽게 류블랴나에 들어올 수 있다. 류블랴나 기차역은 시내에서 도보로 약 2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멀지 않다. 더불어 블레드 등도 기차로 이동할 수 있다.

나라 / 도시 소요 시간
슬로베니아 블레드약 41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약 2시간 18분
오스트리아 빈약 6시간 13분
버스

슬로베니아 도시들을 여행할 때는 버스가 편리하게 이용된다. 블레드나 포스토이나 동굴, 피란 등의 도시는 버스로 갈 수 있다. 또한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등의 도시도 버스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도시 소요 시간
포스토이나약 48분
블레드약 1시간 14분
피란약 2시간 29분

시내 교통

류블랴나는 관광지가 있는 시내가 작기 때문에 도보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다. 기차역에서 시내 중심까지도 약 1km 정도 거리여서 도보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고, 관광지도 모여 있어 걸어서 여행하는 데 특별한 불편함은 없다.

시내 버스 1회권(90분 유효) : 1존 €1.20 / 2존 €1.60 / 3존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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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블랴나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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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안내소

소재지 : Adamič-Lundrovo nabrežje 2(전화: 01-306-1215)
위치 : 관광지 중심 토모스토베 근처
사이트 : www.visitljubljana.com

지도

                    






관광 안내소 위치
류블랴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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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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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로베니아  ===========================================================================================             
류블랴나 위치 ============슬로베니아 수도/숙박하는곳


류블랴니차 강 유역에 위치해 있다. 북부 디나르알프스 산맥의 높은 봉우리들에 둘러싸여 자연적으로 형성된 저지(低地)에 자리잡았다. 이곳은 짙은 안개가 자주 낀다.

BC 1세기에 로마 도시인 에모나가 있었다. 에모나 시는 전략도시로서 류블랴나 협곡을 통제하는 파노니아로 가는 길목에 위치했으나 약 5세기경에 이방인들에게 파괴당했다. 슬라브족이 루비가나라는 이름으로 재건한 뒤 10세기에 마자르족에게 다시 파괴당했다. 12세기에 카르니올라 공국으로 넘어갔고 1270년에 보헤미아의 오타카르 2세에게 정복되었으나 1277년에 라이바흐라는 이름으로 합스부르크가(家)의 지배를 받았다.


1461년 류블랴나는 주교 소재지가 되었다. 1809년 프랑스에 점령되어 1813년까지 일리리아 지방의 정부 소재지가 되었다. 1821년에는 신성동맹 국가들의 모임이었던 라이바흐 회의가 이곳에서 열렸다. 1849년 빈에서부터 오는 남부 철도가 건설됨으로써 발전이 빨라졌고 오스트리아 지배 밑에서 슬로베니아 민족주의가 자라나는 중심지가 되었다. 1797년 이곳에서 슬로베니아 일간지가 최초로 발행되었다. 외국에 의한 통치는 1918년 유고슬라비아와 합병되면서 종식되었다.


류블랴나는 중세시대 성채가 특징이다. 성채와 강 사이에 옛 시가지가 있으며 1895년에 심한 지진을 겪었기 때문에 오스트리아 바로크 양식의 오래된 건물 몇 채만이 남아 있다. 신시가지에는 대규모의 티볼리 공원이 있다. 역사적 가치가 있는 건물 대부분은 18세기에 지은 것이다. 그밖에 박물관, 화랑, 오페라 극장, 에드바르드카르델리대학교(1595, 류블랴나대학교로 창립), 신학교(1919), 3개의 예술원, 슬로베니아 과학예술원, 야금학연구소 등이 있다.

이 도시는 오스트리아로 가는 철도 및 도로교통의 요지이다. 수력발전소용 터빈을 생산하며 천연섬유, 합성섬유, 알루미나, 종이 및 신문용지, 신발류, 가죽, 가전제품, 화학품, 비누 등을 생산하고 있다


                   




슬로베니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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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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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국립공원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진 곳으로 수많은 폭포로 연결되는 16개의 호수가 유명하다. 너도밤나무, 전나무, 삼나무 등이 빽빽하게 자라는 짙은 숲 사이로 가지각색의 호수와 계곡, 폭포가 조화되어 원시림의 풍경을 그려낸다.

소개[편집]

크고 작은 폭포와 어우러진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모습
청록색의 투명한 물빛이 인상적인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자그레브(Zagreb)과 자다르(Zadar), 두 도시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국립공원이다. 행정 구역상으로는 리카센 주, 카를로바츠 주에 위치한다. 약 19.5Ha에 해당하는 면적의 숲으로 이루어진 이 국립공원은 곳곳에 16개의 청록색 호수가 크고 작은 폭포로 연결되어 있는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다. 나무로 만들어진 약 18km 길이의 인도교는 개울 위를 지나기도 하고, 개울이 인도교 위를 지나 얕게 흐르기도 하여 매우 상쾌한 산책로를 형성하고 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1979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보존을 위해 내부의 모든 인도교, 쓰레기통, 안내표지판 등을 나무로 만들었고, 수영, 취사, 채집, 낚시가 금지되어 있으며 애완동물의 출입도 막고 있다.[1]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그 크기가 매우 커 구석구석을 자세히 보려면 3일 정도가 소요되는 공원이다. 하지만 근처의 대도시 자다르나 자그레브에서 하룻동안 들러서 보아도 그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봄철에는 풍부한 수량의 폭포의 웅장함을 볼 수 있고, 여름철에는 녹음이 우거진 울창한 숲 속의 신비로운 호수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사람이 적어 고요한 분위기와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어 사시사철 매력 있는 곳이다.


이 국립공원의 호수는 상류부분과 하류부분으로 나뉜다. 상류부분에 위치한 백운암 계곡의 호수들의 신비로운 색과 울창한 숲의 조화가 가장 신비로운 장관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하류부분에 위치한 호수와 계곡들은 그 크기가 조금 더 작고 얕으며, 나무도 작아 아기자기한 느낌을 준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대부분의 물은 Bijela와 Crna (하얀과 검다는 뜻을 갖는다.) 강으로부터 흘러 들어오며, 모든 물줄기는 Sastavici 폭포 근처에 있는 Korana 강으로 흘러 나간다.[2]

국립공원 내부의 방대한 양의 물은 물에 포함된 광물, 무기물과 유기물의 종류, 양에 따라 하늘색, 밝은 초록색, 청록색, 진한 파란색, 또는 회색을 띠기도 한다. 물의 색은 날씨에 따라서도 달라지는데, 비가 오면 땅의 흙이 일어나 탁한 색을 띠기도 하고, 맑은 날에는 햇살에 의해 반짝거리고 투명한 물빛이 연출되기도 한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역사[편집]

선사시대 이후 1000BC에 트라키아인이 이 지역에 거주했다는 사실이 가장 오래된 기록이다. 그 이후에는 일리리아 민족이 정착하여 살았으며, 59BC에는 로마인들이 600년 동안 거주하였다. 7세기에 들어서 노예들이 이 지역으로 이주하였으며 이들은 초기의 중세시대 때 지배적이었던 봉건 제도 하에 조직화되었다. 1528년에 이 지역에 거주하던 터키족은 150년 후 오스트리아 사람들이 이 지역에 새로운 거주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이 곳을 봉건 제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으로 확립하면서 결국 밀려나게 되었다. 그 후 이 지역은 군사전선으로 이용되었으며 후에 세르비아 정교의 신념을 따른 왈라키아 사람들이 정착하였다.[3]

이 지역은 약 400년 전 까지만 해도 공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었다가, 16세기와 17세기에 걸쳐 터키오스트리아 제국의 국경 문제로 군대의 조사가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발견되었다. 사람의 접근이 매우 어려워 ‘악마의 정원’이라고도 불리었으며, 때문에 많은 전설을 갖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1893년에 이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단체가 생긴 이후, 1896년에 처음으로 근처에 호텔이 지어지면서 관광지역으로서의 잠재성이 드러나게 되었다. 1951년에는 지형의 침식이나 훼손을 최소화하고, 관광 산업은 극대화 할 수 있는 국립공원의 적합한 범위가 구체적으로 지정되었다. 1893년 현재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 중 한 곳으로, 매년 약 900,000명이 이 아름다운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4]

이 지역은 1991년 3월 31일에 Krajina 지역의 세르비아 극단주의자들이 이곳을 점령, 국립공원의 경찰관이었던 Josip Jovic을 살해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유고슬라비아 내전이 사실상 시작된 곳이기도 하다. 그들은 호텔을 막사로 삼고 국립공원의 자산을 약탈하였다.[5] 그로부터 약 4년 후인 1995년 8월에 크로아티아 군대가 다시 이 지역을 되찾으면서 호텔과 가은 시설들을 보수하였고, 현재까지 그 아름다움을 잘 보존하고 있다.

지리[편집]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위치[편집]

크로아티아에서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위치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Lika-Seni 주 산맥의 동쪽인 크로아티아의 중앙부분에 위치하며, 구체적인 좌표는 44°51N 15°37E, 44.85°N 15.62°E이다. 약 296.85 제곱 킬로미터에 해당하는 면적의 이 지역은 90.7% 정도의 면적이 Lika-Seni 주에 속하고, 약 9.3%의 면적이 Karlovac 주에 속하며, 국가 관할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6]

국립공원 내부의 지형[편집]

높이가 78m에 달하는 Veliki slap 폭포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지형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의 전체 면적은 296,85 km²이며, 가장 큰 두 호수 Proscansko jezero와 Kozjak이 약 80%의 면적을 차지한다. 이 두 호수는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깊이도 각각 37m와 47m로 가장 깊은 호수들이다. Kozjak 호수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전기 배가 관광객들의 이동을 편리하게 해주기 위해 운행 중이다. 국립공원 내부의 다른 호수들의 깊이는 25m이며, 호수들간의 지형적인 높이 차이는 약 133m에 달한다.[7] 표면적으로 드러난 16개의 호수는 12개의 상류부분에 위치한 호수(Gornja jezera)와 4개의 하류부분에 위치한 호수(Donja jezera)로 나눌 수 있다.

폭포의 경우 높이가 78m로 가장 큰 높고 수량이 큰 폭포인 Veliki slap은 하류부분 호수들의 끝 부분에 위치하며, 그 위에는 Plitvica 강물이 흐른다. 상류부분의 대표적인 폭포로는 높이 25m의 Galovački buk가 있다.[8]

산책 경로의 종류[편집]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는 총 10가지 경로가 있으며, 각각의 경로는 소요되는 시간, 걷는 거리, 국립공원 내에서 이용하게 되는 교통수단 등이 다르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그 크기가 매우 크고 넓기 때문에 각각의 경로가 거치는 장소도 조금씩 다르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입구에 표지판으로 각각의 경로에 대한 안내가 되어 있고, 입장표에 작게 국립공원의 전체적인 지도가 그려져 있으며 조금 더 보기 편리한 큰 지도를 팔기도 한다. 각각의 경로에 소요되는 시간은 아래 표와 같다.

경로 걸리는 시간
A 경로 2~3 시간
B 경로 3~4 시간
C 경로 4~6 시간
G2 경로 3~4 시간
E 경로 2~3 시간
F 경로 3~4 시간
H 경로 4~6 시간
G1 경로 3~4 시간
K 경로 (입구 1) 6~8 시간
K 경로 (입구 2) 6~8 시간

서식하는 생물의 다양성[편집]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는 매우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다.
맑은 호수에는 물고기가 많이 살고 있으며, 야생 오리도 쉽게 볼 수 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은 좋은 기후조건과 사람이 접근하기 힘들었던 지리적인 특성 덕분에 크로아티아의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사람의 접근이 힘들었던 탓에 도시의 소음과 공해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은 이 지역은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다양한 종류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매년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는 현재까지도 환경 보존이 매우 잘 이루어지고 있어 여전히 광활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다. 국립공원 내부에는 , 늑대가 사는 것이 확인되었으며, 사슴, 멧돼지, 토끼, 여우오소리 역시 간혹 관찰된다. 이 공원 내부에는 120가지 이상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것들은 , 부엉이, 뻐꾸기, 개똥지빠귀, 찌끄레기, 물총새, 야생 오리왜가리 등이 있다. 공원 내부에서 검은 황새물수리, 나비는 매우 자주 관찰된다.[9] 동물 뿐만 아니라 그 수를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다양한 식물과 곤충들도 국립공원 내에 서식하고 있다.

플리트비체 국립공원에 가는 방법[편집]

자동차 이용[편집]

우선, 주요 국제 교통 도로 중 하나인 State Road D-1을 따라 가는 방법이 있다. 이 도로는 Karlovac-Slunj-Plitvička jezera(플리트비체 국립공원)-Korenica-Udbina-Gračac-Knin-Split와 같이 연결되어 있어 어느 도시에서 출발하여도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만약 이스트리아크로아티아 해안가에서 출발을 한다면 State Road D-52나 D-25를 이용하는 것이 더 간편하다. 이 도로는 각각 Korenica-Vrhovine-Otočac, Korenica-Gospić-Karlobag와 같이 연결되어 있다.[10]

버스 이용[편집]

버스는 State Road D-1을 따라 운행하는 버스와 Motorway A-1을 따라 운행하는 버스가 있다. 버스편은 크로아티아의 주요 관광 도시인 자그레브와 자다르에서 출발하는 편이 가장 많이 있으며 실제 많은 사람들이 이 방법을 이용한다. 이동시간은 자다르에서부터 약 3시간이 걸리며, 80KN의 비용이 들고, 자그레브에서 출발할 경우 약 2시간 30분이 걸리며 60KN 정도의 비용이 든다.[11] 스플리트(Split)에서 출발하는 버스도 있는데 이는 약 4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

                                죽기 전에 꼭 가 봐야 하는 환상적인 호수 공원                        




소재지Science Research Centre “Dr. Ivo Pevalek” HR 53231 Plitvička Jezera(전화: 53-751-015, 53-751-014)
가격1일 티켓: 1~3월 & 11~12월 성인 55Kn / 학생 45Kn
사이트www.np-plitvicka-jezera.hr
이용 시간07:00~20:00

계단식으로 펼쳐지는 16개의 호수가 있고, 그 위로 크고 작은 90여 개의 폭포가 흘러내려 아름다운 절경을 이루고 있는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이 처음부터 이런 풍경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처음에는 하나였던 강물이 탄산칼슘과 염화마그네슘으로 분리되는 과정에서 생긴 석회 침전물이 나무와 돌에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지금처럼 아름다운 계단식 호수와 폭포로 자리 잡게 되었다. 플리트비체의 호수가 아름다운 에메랄드빛을 띠는 이유도 바로 이 석회 성분이 호수 바닥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런 아름다운 호수 공원을 만날 수 있는 건 자연 그대로 잘 관리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곳은 보호할 가치가 높은 동식물의 서식지이기도 하여 자연의 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래서 공원 내의 표지판은 나무로 되어 있고, 공원 내에 있는 산책로 역시 흙으로 되어 있거나 나무로만 이루어져 있다. 덕분에 숲 속을 탐험하듯, 공원을 둘러볼 수 있다. 여전히 이 호수는 자연의 섭리에 따라 변화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 계단과 호수, 폭포가 생길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공원은 크게 상부 호수와 하부 호수로 나눠지는데 백운암층의 상부 호수는 숲과 갈대밭, 폭포 등이 어우러져 있고, 운회암층의 하부 호수는 신비한 에메랄드빛의 환상적인 호수를 만날 수 있다. 호수 공원의 총 면적이 19.5헥타르에 이르기 때문에 호수를 제대로 둘러보려면 3일을 봐도 부족하다. 그래서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상부 호수와 하부 호수를 함께 둘러보는 코스인 C코스나 H코스를 따라 관람한다. 이 경우 4~6시간 정도의 시간을 공원에서 보내야 하니 간단한 간식거리나 물 등의 음료를 미리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다. 더불어 비수기 여행이라면 운영 시간이나 출입구의 오픈 여부도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좋다.

가격
1일 티켓
1~3월 & 11~12월 : 성인 55Kn / 학생 45Kn
4~6월 & 9~10월 : 성인 110Kn / 학생 80Kn
7~8월 : 성인 180Kn / 학생 110Kn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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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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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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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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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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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 위치

A코스(2~3시간 소요)

1번 입구에서 출발해서 1번으로 나오는 코스
짧게 하부 호수만 돌아보고 나오는 코스로 하이라이트만 만난다.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A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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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코스(3~4시간 소요)

1번 입구에서 출발해서 1번으로 나오는 코스
A코스와 마찬가지로 하부 호수만 둘러보는 코스이지만, A코스보다 조금 더 구석구석을 둘러본다. 1번 입구로 들어가 하부 호수를 쭉 둘러본 후, 보트로 호수를 횡단하고 나서 순환 열차를 타고 다시 1번 입구로 나간다.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B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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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코스(4~6시간 소요)

1번 입구에서 출발해서 1번으로 나오는 코스
1번 출입구로 입장해 하부 호수를 둘러보고 호수를 횡단한 후 상부 호수를 둘러보는 코스이기 때문에, 오르막을 걸어야 해서 체력 부담이 큰 코스이다. 걸어가는 방향대로 아름다운 호수를 바라보면서 주요 포인트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같은 코스이지만 반대로 걸어 내려오는 H코스를 따라 관람하는 것도 괜찮다.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C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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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코스(2~3시간 소요)

2번 입구에서 출발해서 2번으로 나오는 코스
짧게 상부 호수만 돌아보고 나오는 코스로 순환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최단 코스이며 내리막길을 걷기 때문에 힘들지 않게 둘러볼 수 있다.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E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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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코스(3~4시간 소요)

2번 입구에서 출발해서 2번으로 나오는 코스
짧게 하부 코스만 둘러보는 코스로, B코스와 반대 방향으로 둘러본다. 2번 입구로 들어가 배로 호수를 횡단한 후, 하부 호수를 둘러보고 난 후 순환 열차를 타고 다시 2번 출입구로 나간다.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F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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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코스(4~6시간 소요)

2번 입구에서 출발해서 2번으로 나오는 코스
C코스와 비슷한 코스로, C코스와 함께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코스다. 2번 입구로 들어가 상부 호수의 가장 위까지 순환 열차로 이동한 후, 상부 호수를 관람하면서 내려와서 보트로 호수를 건너고 나서 하부 호수를 둘러본다. 그리고 순환 열차를 이용해 2번 출입구로 나간다.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H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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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코스(6~8시간 소요)

1, 2번 코스 모두에서 출발해 호수 둘레를 트레킹하는 코스
플리트비체 전체를 순환 열차나 보트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트래킹하는 코스다. 시간과 체력이 모두 필요하지만, 등산하듯 플리트비체의 구석구석을 걸어 볼 수 있다.

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K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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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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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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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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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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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국립 호수 공원(Plitvička Jez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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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본 콘텐츠는 2015년 10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현지 사정에 의해 정보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자다르




위치 크로아티아 남서부, 아드리아 해 연안
인구72,448명 (2015 추계)
면적194㎢
언어 크로아티아어
대륙 유럽
국가

크로아티아

                      

요약


 달마치야의 옛 중심지로 자다르 운하를 사이에 둔 반도의 끝부분에 위치하며 반도와 본토 사이에는 수심이 깊은 천연항이 있다.
5~6세기 비잔틴 달마치야의 상업·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계속 번창했고 1409년 베네치아에 팔렸다. 이때부터 이 도시는 베네치아인들과 투르크인들에게 압박을 받았다. 1571년 요새화되었는데, 19세기말 성채가 부분적으로 파괴될 때까지 아드리아 해에서 가장 강한 도시였다. 프랑스의 통치를 받은 1808~13년을 제외하고는 1797~1920년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폭격으로 건물의 75%와 항구시설들이 파괴당했다. 1944년에 해방되면서 유고슬라비아에 합병되었으며, 1991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해체에 따라 크로아티아의 영토가 되었다.

자다르(Za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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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치야의 옛 중심지였다. 자다르 운하를 사이에 두고 우글랸 섬 및 파슈만 섬과 분리되어 있는 나지막한 반도의 끝부분에 있다. 반도와 본토 사이의 만에는 수심이 깊은 천연항이 있다.

이 도시는 BC 9세기에 야데라라고 하는 리부르니아인들의 한 정착지에서 비롯되었다. BC 1세기에 로마 영토가 되었으며, 5~6세기 아바르족과 슬라브족이 달마치야를 침략했을 때 피해를 입지 않아 비잔틴 달마치야의 상업·문화·예술의 중심지로 계속 번창했다.

1045~1358년에 베네치아와 간헐적으로 전쟁을 치렀으며 1409년 베네치아에 팔렸다. 이때부터 이 도시는 안으로는 베네치아인들, 밖으로는 투르크인들에게 압박을 받았다. 1571년 자다르는 투르크의 공격을 물리쳤으며 이어 요새화되었는데, 19세기말 성채가 부분적으로 파괴될 때까지 아드리아 해에서 가장 강한 요새도시였다.

프랑스의 통치를 받은 1808~13년을 제외하고는 1797~1920년 오스트리아의 지배를 받았다. 라팔로 조약(1920)에 따라 이탈리아로 넘어가면서 스플리트가 달마치야의 주요도시가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폭격으로 건물의 75%와 항구시설들이 파괴당했다. 1944년에 해방되면서 유고슬라비아에 합병되었으며, 1991년 유고슬라비아 연방의 해체에 따라 크로아티아의 영토가 되었다.

새 건설 대부분이 본토에서 이루어졌다. 오늘날 자다르의 공업으로는 주류업(특히 체리주 증류업), 어류 가공업, 통조림·밧줄·면직물·합성직물·담배·플라스틱·가죽·가재도구 등의 제조업이 이루어진다. 자다르리비에라는 수상(水上) 스포츠를 위한 휴양 중심지로 개발되고 있다. 훌륭한 도로·철도·비행기·연락선 등을 통해 크로아티아의 여타 지역 및 유고슬라비아·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마케도니아·슬로베니아·이탈리아와 연결된다.

자다르는 특히 훌륭한 교회들로 유명하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 교회들은 로마 시대의 포룸과 좁은 옛 자갈길들과 더불어 공중폭격의 피해를 면했다. 성 도나트의 탁월한 원형교회는 9세기에 지어진 것이며, 성모 마리아 교회의 귀중품들은 그 가치가 매우 높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스베티크르셰반 교회는 1175년에 봉헌되었다. 또 달마치야에서 가장 크고 훌륭한 13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스베티스토시야(아나스타시아) 대성당과 프란체스코 수도회의 교회 및 수도원(1282) 등이 있다. 고고학 박물관, 국립사료 보관소, 극장, 자그레브대학교의 분교가 있다.

지도

                     





자다르


바다 오르간

동의어 세계 최초의 바다 오르간




위치 포룸에서 도보 5분
소재지Istarska obala, 23000, Zadar
좌표 위도: 44.1172475(44° 7′ 2.09″ N) / 경도: 15.2199723(15° 13′ 11.90″ E)

자다르를 대표하는 관광지 중 단연 최고로 손꼽히는 바다 오르간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바다가 연주하는 파이프 오르간이다.

해변을 따라 있는 산책로에 긴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바다 오르간은 2005년에 건축가 니콜라 바시츠가 만든 것으로 계단 아래 35개의 파이프가 있어 파도가 파이프 안의 공기를 밀어내며 소리를 낸다. 바람의 세기나 파도의 크기, 속도에 따라 소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하루 종일 있어도 계속 다른 음의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나 배가 많이 지나다닐 때 파도가 더욱 출렁이기 때문에 소리가 더 웅장하게 들린다. 배가 지나간다면 더욱 귀를 기울여 보자. 바다 오르간이 있는 곳은 자다르의 환상적인 석양을 보기 위한 최고의 명소이기도 하다. 노을빛과 어우러진 오르간 연주를 듣는 것은 자다르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도 할 수 있다. 바다 오르간은 2006년 유럽의 ‘도시 공공장소상’ 을 받기도 했다.

바다 오르간(Morske Orgul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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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오르간(Morske Orgul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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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바다 오르간 위치
        

자다르 태양의 인사

동의어 낮의 태양이 선사하는 화려한 야경



위치 포룸에서 도보 5분, 바다 오르간 바로 옆
소재지Istarska obala, 23000, Zadar
좌표 위도: 44.1176480(44° 7′ 3.53″ N) / 경도: 15.2199294(15° 13′ 11.75″ E)

바다 오르간 바로 옆에 있는 태양의 인사 역시 니콜라 바시츠의 또 다른 작품이다. 사실 낮에는 바닥에 있는 태양의 인사를 그냥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밤이 되면 그 화려한 모습에 누구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최고의 로맨틱한 장소로 변한다. 낮에 모아 놓은 태양열이 밤이 되면 조명이 되어 빛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자다르의 멋진 노을이 지는 시간에 이곳을 찾으면, 붉은 하늘과 어우러지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빛들이 환상적인 느낌을 준다.

자다르 태양의 인사(Morske Pozdrav Sun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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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르 태양의 인사 위치
        

도나타 성당

동의어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진 대표적인 건축물




위치 포룸 내
소재지Trg Rimskog Foruma, Zadar 23000(전화: 02-3316-166)
가격15Kn
좌표 위도: 44.1158533(44° 6′ 57.07″ N) / 경도: 15.2245106(15° 13′ 28.24″ E)
이용 시간5~9월: 09:00~21:00 / 10~4월: 09:00~13:00

포룸 위에 세워진 성 도나타 성당은 자다르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가장 유명한 곳이다. 성당의 건물은 9세기경 도나타 주교에 의해 세워졌다. 처음 성당이 세워졌을 때는 삼위일체 성당이라고 불렸지만, 건축된 지 600년이 지난 후 도나타 주교에게 경의를 표시하기 위해 성 도나타 성당으로 개명하였다. 자다르에서 가장 오래된 이 성당은 달마티아 지방에서 보기 드문 비잔틴 건축 양식으로 세워졌는데, 이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비잔틴 양식의 대표 건축물로 손꼽힌다. 내부는 별다른 장식이 없이 소박한 것이 특징이고, 성당 내부의 울림이 좋아 지금은 연주회장으로도 쓰인다고 한다.

성 도나타 성당(Crkva Sv. Do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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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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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도나타 성당 위치



두브로브니크

                       




위치 크로아티아 아드리아 해 남쪽 연안
인구52,625명 (2015 추계)
면적143.35㎢
언어 영어, 크로아티아어
대륙 유럽
국가 크로아티아

요약 아드리아 해 남쪽 연안에 있으며 크로아티아 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힌다. 스르지 산 아래쪽에서 바다로 튀어나온 곶 위에 자리잡고 있다. 해안성채가 바닷가에 우뚝 솟아 있으며, 오래된 성벽은 대부분 2겹으로 지어졌다.
주도로인 스트라둔 양 옆에는 후기 르네상스 양식의 집들이 늘어서 있다. 구도시는 대부분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좁은 길들이 나 있어 도시 전체가 그림 같은 미로를 이루고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주요산업으로 리큐어 주, 치즈, 비단, 가죽제품 제조업을 들 수 있다.

두브로브니크

ⓒ Pixabay | Public Domain

아드리아 해 남쪽 연안에 있으며 크로아티아의 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손꼽힌다. 거의 석회암이 드러나보이는 스르지 산 아래쪽에서 바다로 튀어나와 있는 곶 위에 자리잡고 있다.

이 항구의 해안성채가 바닷가에 우뚝 솟아 있으며, 거대하고 둥근 탑이 육지 쪽에서 이 도시를 굽어보고 서 있다. 대부분 2겹으로 지어진 성벽은 오래전부터 이곳의 자랑이었다. 성벽 너머로는 정원으로 둘러싸인 별장이 많이 있다.


이 도시의 초기 도시계획은 1292년의 화재 후 항구를 다시 지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1272년까지 라구사의 라틴 섬과 두브로브니크의 숲속 거주지를 나누어주는 습지대였던 계곡을 따라서 이곳의 주도로인 스트라둔이 쭉 뻗어 있고, 그 길 양 옆으로는 후기 르네상스 양식으로 지은 아름다운 집들이 늘어서 있다.

두브로브니크는 세르보크로아티아어로 작은 숲(dubrava)을 뜻한다.


성벽 안에서는 자동차 통행이 금지되어 있으며, 스트라둔을 제외한 구도시는 대부분 가파르고 구불구불한 좁은 길들만 나 있어 도시 전체가 그림 같은 미로를 이루고 있다. 14세기에 지은 2개의 수도원이 도시 양쪽 끝에 서 있는데, 프란체스코회 수도원이 서쪽 입구를 지키고, 도미니쿠스회 수도원이 동쪽 통로를 맡아 지켰다.

렉터 궁전은 달마치야 건축의 걸작 가운데 하나이다. 앞바다에 있는 로크름 섬은 정원과 오렌지나무로 유명하다. 해마다 여는 예술축제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경치 좋은 이 도시를 찾는다.


이곳은 사라예보와 베오그라드까지 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그루지 가까이에 새로 형성된 항구에서 달마치야의 다른 항구들과 이탈리아까지 정기선이 운항된다. 주요산업으로는 리큐어 주(酒), 치즈, 비단, 가죽제품 제조업을 들 수 있다.

이 도시는 7세기에 에피다우루스가 슬라브와 아바르를 약탈했을 때 도망나온 로마 피난민들이 동남쪽 지역에 자리잡고, 이름을 라우사 또는 라구시움이라고 부른 것이 그 시작이었다.


슬라브의 식민지인들도 곧 그곳의 로마인들과 합쳐져 일찍부터 이 도시는 2개의 위대한 문명을 잇는 구실을 했다. 로마가 망한 후, 비잔틴의 지배를 받았다. 9~12세기에는 외세의 침략을 물리쳤으나 1205~1358년에는 대부분의 독립권을 갖고도 베네치아의 지배를 받는 속국이었다. 이 도시에서는 국적을 가리지 않고 모든 망명자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해주었는데, 그들 가운데 영국의 리처드 1세도 있었다.

또한 이 도시 공화정은 조약을 맺거나 공물을 바쳐 영토를 달마치야 해안까지 넓혔다. 비잔틴에서 도나우 지역까지 닿아 있는 육상 교역로가 끝나는 바닷가에 있어 상업이 크게 번성했다. 라구사의 육로 무역은 발칸 반도 전역에 걸쳐 번창했다.


1420년 달마치야가 베네치아에 팔렸지만 두브로브니크는 이름만 빼고 모든 점에서 자유도시 그대로 남았다. 수세기 동안 이곳 사람들은 동·서양 사이에서 책략을 발휘하여 독립을 잃지 않았다. 투르크와 전략협정을 맺어 오랫동안 자유를 지키고, 오스만 제국과 유럽 사이의 교역에서 무역에 중요한 역할을 계속했다. 16세기에는 인도 및 아메리카 대륙과 교역을 했으며, 1588년 영국을 침공하는 스페인에 군대를 지원했으나 그 공격은 실패로 끝났다.


15~17세기에 예술과 문학이 크게 발전해 '남부 슬라브의 아테네'라는 이름을 얻었다. 남부 슬라브 역사에서 처음으로 이곳 사람들의 말이 문학작품에 나타났다. 그러나 바다에서 이룬 업적이나 상업에서 얻은 성과는 이 도시의 문학사를 훨씬 능가하는 것이었다.


1667년 지진으로 도시의 많은 부분이 파괴되고 주민의 1/5 정도가 죽었다. 그후 나폴레옹 전쟁 때 다시 한번 옛날의 번영을 누렸다. 1800~05년 이곳은 지중해에서 단 하나뿐인 중립국으로 교역에서 많은 몫을 차지했다. 1808년 나폴레옹 1세가 이곳을 점령했고, 1815년에는 빈 회의를 통해 오스트리아로 넘어갔다. 1918년 유고슬라비아에 합병되었다. 

지도




두브로브니크 성벽

동의어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보존 상태를 자랑하는 성벽

       




위치 필레 문에서 플라차 대로 시작하는 곳
가격 일반: 100Kn / 5~18세: 30Kn
이용 시간11~3월: 09:00~15:00 / 4~5월: 08:00~18:30 / 6~7월: 08:00~19:30 / 8~9월: 08:00~18:30 / 10월: 08:00~17:30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는 두브로브니크 성벽은 13세기부터 16세기까지 외부의 침략을 막기 위해 지은 이중으로 된 성벽이다. 총 길이가 약 2km에 달하고, 내륙 쪽의 성벽은 최대 6m, 해안 쪽 성벽은 1.5~3m 정도의 두께로 둘러싸여 있으며, 4개의 요새가 세워져 있고 성벽 밖에 1개의 요새가 있다.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모습은 아니였고, 전쟁과 지진을 겪으면서 여러 번의 증개축을 거쳐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성벽에서 내려다보이는 구시가지의 풍경과 아드리아 해의 풍경은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두브로브니크 관광의 하이라이트이다.

성벽에 오를 수 있는 출입구는 총 3곳이 있으며, 필레 문 옆에 있는 출입구가 메인 출입구이고, 2개의 출입구는 플로체 문과 성이반 요새 쪽에 있다. 출입구를 지날 때 티켓 확인을 다시 하니 티켓은 투어가 끝날 때까지 꼭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성벽 곳곳에 기념품 가게와 카페, 그림을 판매하는 곳과 화장실이 자리하고 있고 성벽 한 바퀴를 도는 데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단, 성벽 투어 시 그늘이 없기 때문에 해가 가장 뜨거운 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두브로브니크 성벽(Gradske Zid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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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두브로브니크 성벽 위치
구시가 5개의 요새

필레 문 출입구 방향으로 보카르 요새(Tvrđava Bokar) → 성이반 요새(Tvrđava Sv. Ivan) → 레베린 요새(Tvrđava Revelin) → 민체타 요새(Tvrđava Minčeta)로 이어진다. 성벽 밖 보카르 요새에서 바로 보이는 곳은 로브레나츠 요새(Tvrđava Lovrijenac)이다.

보카르 요새 : 반원형의 요새로 15세기 피렌체 건축가에 의해 제작된 남서쪽에서 필레 문을 지키는 요새

보카르 요새(Tvrđava Bok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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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보카르 요새 위치

성이반 요새 : 5개의 요새 중 가장 먼저 세워진 요새로 남동쪽 해상을 지키는 요새

성이반 요새(Tvrđava Sv. Iv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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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성이반 요새 위치

레베린 요새 : 북동쪽 해상과 육지, 플로체 문을 지키는 요새

레베린 요새(Tvrđava Revel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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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레베린 요새 위치

민체타 요새 : 5개의 요새 중 가장 높고, 아름다운 요새로 북서쪽을 지키는 요새

민체타 요새(Tvrđava Minč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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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민체타 요새 위치

로브레나츠 요새 : 유일하게 구시가지 성벽 외부에 자리하고 있는 요새로 서쪽의 해상과 육지를 지키는 요새

로브레나츠 요새(Tvrđava Lovrije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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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로브레나츠 요새 위치


                   

숙소-네움 보스니아===================================================================================

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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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움의 위치

네움의 바닷가 모습
네움에 있는 마을

네움(보스니아어: Neum)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서 바다에 닿아있는 유일한 해안 지대이다. 이 작은 바닷가 마을 때문에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아드리아 해로 통하는 약 21km의 좁은 해안선을 확보하여 내륙국에서 벗어났다. 이 마을은 행정 구역상으로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연방에 속하는 주인 헤르체고비나네레트바 주에 속하며 크로아티아두브로브니크는 네움으로 말미암아 크로아티아 본토와 끊어져 있는 월경지이다.

역사[편집]

1718년에 체결된 파사로비츠 조약의 결과 달마티아의 거의 전역이 베네치아 공화국령이 되었지만, 베네치아 공화국과 오스만 제국의 보호국이었던 라구사 공화국(현재의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이며 당시에는 도시 국가 상태였음) 사이의 분쟁을 막기 위해, 네움은 양자 간의 완충 지대로서 오스만 제국령이 되었다. 이때 확정된 국경선이 옛 유고슬라비아 연방 공화국의 복잡한 분쟁을 거치면서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현황[편집]

네움에는 가파란 언덕과 모래사장이 있는 해변, 그리고 거대한 관광호텔등이 있다. 물가가 인접한 크로아티아에 비해 싸기 때문에, 이곳은 쇼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관광 산업과 교역은 이 지역의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크로아티아와의 월경 심사는 비교적 간단하다.

네움에는 관광객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네움의 관광 산업은 거의 바닷가에 집중되어 있다. 네움의 내륙 지방에는 풍부한 고고학적 역사및 때묻지 않은 자연 지대가 있으며,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시는 해마다 엣노페스트 네움이라는 음악 축제를 주최하고 있다.

네움의 여름은 길고 따뜻하고, 겨울은 짧고 혹독하다. 네움은 연 일조량이 가장 많은 해안지방중 하나이다. 연평균 수온은 1월에 섭씨 13도, 7월 ~ 8월에는 섭씨 32도 가량이 된다. 수영 및 일광욕, 해변 거닐기, 보트 타기 및 많은 수상 스포츠 등으로 인기가 있다.

네움은 두브로브니크에서 60km 떨어져 있고, (두브로브니크 공항에서 80km) 모스타르메주고레로부터 70km, 플로체메트코비치로부터 30km 거리에 있다. 양 지역과는 모두 철도로 연결되어 있다.

1991년 지방 자치체 기록에 따르면 네움에는 총 4,268명이 거주하고 있다. 주민의 민족별 구성비는 크로아티아인 3738명(87.6%), 세르비아인 209명(4.9%), 보스니아 이슬람교도 196명(4.7%) 그외의 구 유고슬라비아 출신 92명(2.1%), 기타 33명(0.7%)의 순이었다.

그 밖[편집]

네움 북쪽의 크로아티아에서 보스니아로 들어가는 곳의 검문소

네움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유일의 바다와 마주한 곳이지만, 남쪽 지형은 반도와 각종 섬들로 차단되어 있고, 아드리아 해로 나가려면 멀리 돌아가야 하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본토와는 험준한 산으로 가로막혀 있어 이 곳에 국가 경제와 대외 무역의 창구가 될 만한 거대한 항구는 없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네움에서 30km 북쪽에 있는 크로아티아의 프로체 항을 크로아티아 정부와의 협약 아래 경제적 의미의 중추 항구로 사용하는 관리권이 있다. 반면, 크로아티아는 네움지역을 통하지 않고, 크로아티아 본토와 두브르브니크를 잇는 펠리에샤츠 다리(총길이 2,374m)의 건설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정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외부 링크[편집]

                                                              성 로렌스 대성당 , Katedrala Sv. Lovre



위치 버스 정류장, 주차장에서 도보 5분
유형 볼거리
소재지Katedrala Sv. Lovre, trogir
가격 종탑: 25Kn
좌표 위도: 43.5169516(43° 31′ 1.03″ N) / 경도: 16.2512565(16° 15′ 4.52″ E)
이용 시간 월~토: 08:00~19:00 / 일: 12:00~18:00

성 로브르 대성당은 이바나 파블라 광장에 자리한 트로기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이다. 원래 기독교 교회가 있던 자리가 12세기 사라센의 침입으로 파괴되면서 13세기에 들어서 가톨릭 성당으로 다시 재건되었다. 그 후로도 몇 차례 증축되면서 로마네스크 양식, 고딕 양식이 혼합된 양식을 하고 있다. 특히 성당 입구의 아담과 이브의 화려한 조각은 트로기르에서 태어난 라도반(Radovan)이라는 유명한 조각가에 의해 만들어진 작품이다. 트로기르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성당 종탑의 전망대는 올라가는 계단이 굉장히 가파르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오르기 어려울 수 있다.

성 로브르 대성당(성 로렌스 대성당, Katedrala Sv. Lov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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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로브르 대성당(성 로렌스 대성당, Katedrala Sv. Lovre)의 아담과 이브 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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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로브르 대성당(성 로렌스 대성당, Katedrala Sv. Lovre) 종탑에서 바라 본 트로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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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로브르 대성당(성 로렌스 대성당, Katedrala Sv. Lovre) 종탑에서 바라 본 트로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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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로브르 대성당 종탑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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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성 로브르 대성당 위치




자그레브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의 수도로 크로아티아 여행을 시작하는 출발점이거나 혹은 크로아티아 여행을 마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위한 마지막 거점 도시가 되는 곳이다. 주변 다른 유럽 국가와 기차, 버스로 쉽게 연결되고 특히나 서유럽과 동유럽을 통과하는 철로 중심에 있어 교통의 요지로 크로아티아 여행의 중심이 된다. 물론 교통뿐 아니라 도시 자체의 매력도 있다. 구시가지와 신시가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 특히나 유고슬라비아 연방으로부터의 독립 전쟁을 혹독하게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구시가지를 보존하고 있어 더욱 특별하다. 자그레브에선 특히 그다데츠와 캅톨 언덕에 걸쳐 형성된 구시가지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유럽 대부분의 도시들에서 그렇듯, 자그레브 역시 유럽 중세 도시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자그레브 성 마르코 성당(Crkva Sv. Mar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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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방법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만큼 기차나 버스, 비행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그레브에 도착할 수 있다.

항공

인천 공항에서 자그레브까지는 직항편이 연결돼 있지 않다. 그래서 보통 루프트한자 항공, 프랑스 항공, 터키 항공 등의 유럽 항공사의 항공편을 이용해 경유로 입국할 수 있다.

자그레브 국제공항은 플레소 공항(Pleso Airport)으로, 시내에서 약 17km 떨어져 있다. 플레소 공항은 크로아티아와 유럽 주요 도시들의 항공편을 연결하는 크로아티아의 중심 공항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공항버스로 이동 가능하며 버스는 자그레브 버스 터미널(Autobusni Kolodvor)까지 연결된다. 매 3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되며 요금은 편도 30Kn, 왕복 40Kn이다.

사이트 : www.plesoprijevoz.hr

자그레브 국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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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공항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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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자그레브 중앙역(Glavni Kolodvor)에서 동유럽 주요 국가와 오스트리아, 스위스, 독일 등의 서유럽 국가로도 기차가 연결된다. 그래서 주로 다른 유럽 국가에서 크로아티아로 입국할 때 기차를 이용할 수 있다. 반면에 크로아티아의 다른 도시들과는 기차로 연결성이 좋지 않아 이용 빈도가 높지 않다. EC(Euro City)는 유럽 대도시를 연결하는 특급 열차이다.

나라 / 도시 소요 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EC 약 2시간 16분
오스트리아 그라츠EC 약 3시간 55분
헝가리 부다페스트IC 약 6시간 25분
오스트리아 빈EC 약 6시간 30분
독일 뮌헨EC 약 8시간 43분
자그레브 중앙역(Glavni Kolod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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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버스는 자그레브와 크로아티아의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가장 보편적인 대중교통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자그레브에서 크로아티아의 다른 도시로 이동할 때 버스를 이용한다. 버스 터미널(Autobusni Kolodvor)은 기차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자그레브에서는 국내선 이외에도 베오그라드, 프라하 등의 국제선 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사이트 : www.akz.hr

도시 소요 시간
플리트비체약 2시간30분
자다르약 5시간
스플리트약 9시간
두브로브니크약 11시간
자그레브 버스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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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 교통

자그레브의 대중교통은 트램과 버스 등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일은 거의 없으며 시내에 숙소를 잡으면 도보로 시내 관광이 가능하다.

트램

트램은 24시간 운행되고 있으며, 새벽 4시부터 밤 12시까지 운행하는 15개의 데이 노선과 밤 12시부터 새벽 4시까지 운행하는 4개의 나이트 노선이 있다. 3번 트램은 주말과 공휴일에 운행하지 않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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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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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트램 노선도

www.zet.hr/UserDocsImages/Prilozi/PDF/dnevna%20tram%20mre%C5%BEa.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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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을 위한 Turistički Vlakići 트램이 반옐라치치 광장에서 출발한다. 매일 14:00, 14:35, 15:10, 16:20, 17:00, 17:40, 18:20, 19:00, 19:40에 출발하며, 토요일은 20:20에도 열차가 있다. 요금은 10Kn이다.

버스

버스 역시 24시간 운행되고 있으며 132개의 데이 노선과 4개의 나이트 노선이 운행된다. 주로 근교 도시로 이동할 때 버스를 많이 이용하게 된다. 그리고 버스와 트램은 공용의 티켓을 사용한다.

ㆍ대중교통 요금
싱글 1존 : 1시간 30분 유효 티켓. 12Kn(기사에게 구입 시 15Kn)
24시간 유효 티켓 : 40Kn

자그레브 카드

자그레브 카드는 유효한 시간 동안 자그레브의 대중교통을 무제한 탑승할 수 있고, 자그레브의 모든 박물관에서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레스토랑과 쇼핑 등에서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구입은 공항이나 시내의 관광 안내소, 호텔 등에서 할 수 있다.

사이트 : www.zagrebcard.com
가격 : 72시간 90Kn

관광 안내소

소재지 : Trg bana J. Jelacica 11(전화: 01-4814-051, 01-4814-052, 01-4814-054)
좌표 : 위도 45.8127340 (45° 48′ 45.84″ N) / 경도 15.9784780 (15° 58′ 42.52″ E)
개관 시간 : 여름 월~금 08:30~21:00, 주말 09:00~18:00 / 겨울 월~금 08:30~20:00, 토 09:00~18:00, 일 10:00~16:00
위치 : 반옐라치치 광장에 있다. 이외에도 기차역이나 버스 터미널, 공항 등에 관광 안내소가 있고, 여름에는 더 운영하기도 한다.

지도

관광 안내소 위치
자그레브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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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구시가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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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자그레브 위치
        

자그레브 대성당




위치 반옐라치치 광장에서 도보 5분
소재지Katedrala Marijina uznesenja, 10000, Zagreb
좌표 위도: 45.8145885(45° 48′ 52.52″ N) / 경도: 15.9792076(15° 58′ 45.15″ E)
이용 시간 월~토: 10:00~17:00 / 일: 13:00~17:00

자그레브 대성당은 1093년 처음 건설되기 시작했는데, 1242년 타타르족의 침입 때 방화로 인해 완전히 파괴되었다. 이후 재건축되었지만, 1880년 지진으로 인해 성당은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1889년에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된 것이다. 현재도 성당 외부 일부가 공사 중이다. 성당은 전반적으로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높이 솟아 있는 108m의 쌍둥이 첨탑은 후반 네오고딕 양식으로 지어졌다. 처음엔 똑같이 만들어졌던 것이 손상되면서 그 높이가 달라졌다고 한다. 내부는 5000명이 동시에 예배를 드릴 수 있을 정도로 큰 규모인데,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제단들이 있고, 보물급 유물들도 10개 이상이 이곳에 있다. 또한 13세기에 그려진 프레스코화와 벽에 새겨진 상형 문자도 눈여겨봐야 한다. 성당 앞 광장에는 성모상과 수호성인의 화려한 조각상이 있다.

자그레브 대성당(Katedr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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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대성당(Katedr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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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대성당(Katedr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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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대성당(Katedra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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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자그레브 대성당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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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마르코 성당

동의어 타일 모자이크 지붕이 인상적인 성당

        




위치 스톤게이트에서 도보 5분
소재지Trg Svetog Marka 5, 10000, Zagreb(전화: 01-4851-611)
좌표 위도: 45.8161483(45° 48′ 58.13″ N) / 경도: 15.9736421(15° 58′ 25.11″ E)
이용 시간 미사: 월~금 07:30, 18:00 / 토 07:30 / 일 10:00, 11:00, 18:00

그라데츠 지역의 중심에 있는 성 마르코 성당은 자그레브를 대표하는 건물 중 하나다. 성당은 크로아티아를 상징하는 타일 모자이크 지붕으로 유명한데, 갈색과 청색 그리고 흰색의 타일로 이루어져 있다. 지붕 오른쪽에는 자그레브의 문장이, 왼쪽에는 크로아티아의 문장이 새겨져 있다. 건물은 14~15세기에 걸쳐 건축이 되었는데 전반적으로 고딕 양식이지만, 창문만은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져 독특하다. 성당 내부에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유명한 이반 에스트로비치의 조각 작품들도 만날 수 있고, 아름다운 프레스코화도 볼 수 있다. 성당 바로 근처에 있는 로트르슈차크 탑에서 바라보는 시내의 모습이 아름답다. 성당을 둘러본 후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함께 둘러보면 좋다.

자그레브 성 마르코 성당(Crkva Sv. Mar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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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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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성 마르코 성당 위치

반옐라치치 광장




위치 중앙역에서 도보 15분, 중앙역에서 6번 트램 이용 가능
소재지Trg bana Josipa Jelačića, 10000 Zagreb
좌표 위도: 45.8129359(45° 48′ 46.57″ N) / 경도: 15.9774695(15° 58′ 38.89″ E)

이 광장은 자그레브 여행의 시작이자 끝인 장소로 시내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다. 광장 주변은 현대적이고 고풍적인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는데, 트램을 제외하고는 차가 다닐 수 없는 보행자 전용 광장이다. 이 광장은 17세기 오스트로-헝가리 스타일로 건설되었으며, 중앙에는 1848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침입을 물리친 전쟁 영웅 반옐라치치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광장은 그의 이름을 딴 것이다. 하지만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공산주의에 의해 반옐라치치 동상이 제거되고 이 광장의 이름도 ‘공화국의 광장’으로 바뀌었다가, 1991년 유고슬로비아로부터 독립한 후 다시 예전의 이름을 되찾고 동상도 제자리에 돌아왔다. 동상 근처에는 만두세바크(Manduševac) 분수대가 있다.

반옐라치치 광장(Ban Jelačić 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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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옐라치치 광장(Ban Jelačić Square)의 만두세바츠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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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옐라치치 광장(Ban Jelačić Square)의 반옐라치치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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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반옐라치치 광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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