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고 밭으로
중간에 한번 환승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번주 토요일 무리하게 일하면 안되길래 목요일 대충한번 일하고 토요일도 어슬렁수준으로..
일요일 더위를 피해
주간예보 춘천
오늘 8.02. | 내일 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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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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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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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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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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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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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톡여행이 잡혀 있으니.
수확해서 다듬는 일만 한것같은데 몇시간이 훌쩍
더운데 숙이고 일했더니 몸을 구부리기도 힘들고..
더위먹기 직전까지 일하다 휴식을 쥐하기도 하고..다른때 나의 휴식은 수확한 채소들 다듬기 인데
아무것도 안하고 휴식을...취한거니 더위를 먹기 일보직전인게 확실
물도 얼마나 많이 먹었던가...
더위는 싫어.
내가 일을 안해 놓으면 신랑이 같이 하다보면 허리아프다고 하는것도 싫고...내가 많이 해놓아야..
집앞에 밭이 있었으면 밀인일 없이 업청 잘해 놓았을텐데...버스까지 환승해서 가야하니..
그나마 신랑이 퇴근후 수확한거 같이 가져오니 다행이긴하다.
집에와서 또 옥수수찌고 정리하고 밥먹고나니 늦은시간...
이제 쌈채소 종류들은 다 꽃대가..
치커리빼고..
1-2주정도 있으면 씨앗들을 받아야 할듯.
꽃씨도 그렇고 쌈채소.방풍등등..
옮겨심은 솔부추에 꽃이 ///
더 옮겨 심어야 하는데...
취나물
//....
파드득나물도 꽃이
곤드레
쪽파도 올라오고..
삼동파
고구마순은 엄청 무성하다.
옥수수대는 쓰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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