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물은 조금씩 줄어든다.
물론 주인집에서 수확해가긴 했지만 ..
땅콩이 평균적으로 보면 3주내로는 캐야 하는데 이번엔 더 늦어질것같은 생각이.
그때가면 또 달라져서 캘수 있게 될지도 모르지만.
신랑이 퇴근후에와서 마무리해주고.
토마토는 10대정도 정리해서 지주대도 뽑아주고..
토마토 정리/다음엔 오이대 정리...
내년엔 이곳을 나무심은 밭으로...그리고 매운고추 몇개정도 심고 말아야지.
두곳으로 나눠진 밭 관리가 힘드니까..
토마토때문에 대추나무 자라는게 이상해서 지주대세우고 끈으로 묶어주었다,
오이는 씨앗으로 심으면 거의 올라오니 수확하는것도 힘든듯.
해마다 조금씸어야지 하면서도 씨앗이 넘치니 다 뿌리다보니....
금요일 밭에다녀와서 주말엔 서울로 아이쇼핑도 다녀오고 일요일엔 낚시도 갔다오고..
수확물만 해오면 할일이 점점줄고...
물론 고구마가 남아 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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