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드레꽃이 만발이다.
벌도 수백마리될듯.
거기에 진딧물은 수천마리?ㅎㅎ
고들빼기도 수확.
지난번엔 뿌리가 거의 없었는데 오늘은 뿌리부분이 엄청나다.
김치 담그어서 먹을지 소금에 절였다 볶아먹을지...
오전에 옆 텃밭이웃께도 나눔해줬다.
노각오이랑 매운고추도...
고구마 농사가 너무 안되었다고 하소연.
순만무성했고 고구마는 손가락수준이고 노란바구니로 3박스 캤다고..
순이 넘좋아 김치 해먹었더니 넘 맛났다고
가물때 물주기를 제대로 안했고 밭도 들깨와 콩밭중간에 끼어 바람도 안통했고...이유가 있을듯.
지난해 가뭄에 고구마가 손가락길이라 개먹이로 쓰라고 나눔한적이 있었으니 가뭄이 주원인인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