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30키로
대6개크기.<우린 대.중.소 포함 7-8개?넘나?>
오만원<즙내려주는 값>
두통분량에다
집에서 말리던 아마란스.민트.옥수수수염.금전초도 한통분량/결석에 좋은 약초들을 다렸다.
오늘 들어가면 내일쯤이면 찾으려나?
호박두통내리면 양이 많아 호박즙을 팔아야 하는데....
한박스에 3만원한다니<그것도 50포라니... 우리는 25000원에. 60포로 팔려고 하는데>...그래봐야 그게 원가나 될까?
호박가격에 다림비하면 남기는 커녕 손해에다 심부름수준도 안된다.
3만원에 배달까지 해주면...
그러니 농사가 돈이 될리 없다.
그래서 눈속임도 생겨나고 호박도 덜 넣고 대신 물을 더넣으려나?
우린 크고작은 호박을 열몇개나 가져갔으니 호박즙이 진할텐데...
산모들이 있는 집에서 사면 퇴비만 뿌리고 지은거라 유기농이니 좋을텐데...
장사도 해본사람이 해야....
예>호박즙이 한통분량에 50포 3박스가 나온다면 그리고 25000원씩팔고 한통내리는 건강원수수료 5만원주고
75000원-50000원=25000원 여기에 호박값을 치면 호박이 한통에 5천원???
그렇게만해도 원가도 안되는.....
그런데 호박이 큰거 한통이면 잘팔면 2만원도 넘게 받는데 ...이렇게해서 팔면 남는게 뭔지...
우리는 농사해서 남에게 호박덩이 30개도 넘게 나눠주고<동생네.이웃에,지인들>
또 덜익은건 이웃이 닭준다고 가져가고 ....
호박즙 내려서 팔지도 못하니 나눠주면 ....
휴~~~
어제 호박즙을 찾아왔다.
60포씩 3박스가 나왔다.
우린 호박 2통에다 약초까지치면 3통분량이라 9박스
1통기준으로
공전 5만원
호박30키로<1통에 들어가는 호박이 큰거기준으로 6개정도 들어간다고/<호박1개가 4-5키로>
1키로2천원치면 호박값만 6만원
총 11만원
3박스
한박스에 4만원 받으면 택배비를 줘야하니 ....
얼추 본전이 되려나??
드디어 친구들한테 두박스를 팔았다.
친구들이 팔아준거겠지만.
택배포함 3만원에....호박값은 그렇고 3통 내린 공전값이나 벌어야지...
친구들이 유기농호박즙을 먹고 건강해지면 그걸로 대만족이다....
우스개소리
두통판것중 한통은 돈을 안받고 주려한다.
그친구가 지난봄에 곰취한박스를 무상으로 보내줬기에 그 고마움을 그냥 받을수가 없어서...
3년간 곰취를 보내달라고하고.... 농담,진담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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