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싹내기

 

2020년 3월1일 감자 2키로 농협아는분께 얻은것중 3개정도 빼고 싹내는중

신문지 깔고 덮고..

오늘보니 눈이 많이 나왔다.

무슨감자인지도 모르고....

3월16일

감자싹이 많이 나왔다.

자를는 부분을 생각하고 일부 싹은 잘라주었다.

지난주 밭에 태운재를 모아두었는데 그걸 감자에 발라 두었다 심어야지..

 2020,3,24일 감자를 잘랐다.

 이건  강원도 감자팔아주기 행사시 10키로 구입한것.

당도는 별로고 물이 많았다. 창고에서 보관상태에 따라 감자가 틀린건지?

지난번 농협에서 선물로 온 감자는 당도가 얼마나 좋은지...너무 맛났던 기억이..

 쪼글이는 지난해 먹다 남은 감자.

 다 같은종류일지도 모르는 감자인데

비교대상으로 한번 심어보려고

원래 우리집은 감자농사가 되는일이 없었다.

그래서 포기한것도 몇년...

지난해도 몇개 심었다 한개도 못먹고 <물론 먹던거 내다심었지만>

언젠가는 감자싹 사다심었는것도 수확시 상품가치가 없어서 그후 감자와 인연이 없다고 생각해 포기아닌 포기..

 감자팔아주기행사시 구입한 감자1

9개

 쪼글이 먹던감자 2. <지난해구입>

11개

 농협에서 얻은 감자 3.

32개

 3종류 총52개

쪼글이는 올라오지도 않을것같고 나머지는 올라와도 상품가치는 기대하지 않는다.

밭에서 깨털고 나온 재를 채에 곱게 걸러서 가져왔다.

 이번 강원도행사에서 온 감자는 처음엔 싹이 별로 없었는데 몇일 두었더니 싹이 조금식 나오기 시작했다.

 싹은 제일크다.

집에서 오래 있었으니까..

 싹내려고 준비해두었던 농협서 받은 선물감자는 싹이 제법 나온상태.

 

이번주 밭에 내다 심으려고....

검정비닐한곳에 심고 위에는 흰비닐을 다시한번 덮어주려고한다.

싹이 빨리 올라오길 바라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