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릅나무심기

 토요일은 비가와서 밭에 못가고 일요일 밭에..

비가 흠뻑내려서 고구마랑 모종들이 잘 자라줄것같다.

 3군데 밭의 풀을 다 뽑고 집에왔더니 전신이 아파서 끙끙앓은듯.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가도 자고나면 괜찮아지면 또 밭으로 가고 싶으니 큰병에 걸린듯.

 땅콩이 비닐속에 있어 꺼내주니 노랑색

 고구마<꿀고구마인듯>

 상추모종들도 시금치 파밭에서 옮겨심고 ...

오이도 뿌리배추밭에 있던거 옮겨심고.비온후라 옮겨심기가 적기라 작아도 옮겨줌.,

 호박고구마는 짧아서 가장  활착이 잘될듯.

 

 

 

 

 일요일이라 공사장은 휴식중..

 수확

뿌리배추는 김치로

파드득은 장아찌로..

취나물은 묵나물로

부추는 오리구이에.

파드득과 취나물 일부는 나물로 쌈으로...

 

 

뿌리배추를 수확했는데 배추뿌리는 아주 작다...

 

 

신랑은 새밭 풀뽑기

 나는 1.2번밭 풀뽑기

상규씨네 부부가와서 라면 끓여먹고 드룹나무를 가져와서 밭에 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