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를 70여알쯤 심었다.
강낭콩이랑 땅콩안올라오는 빈공간에..
내과에 혈압약타고 김밥두줄사고 중앙시장환승센터에서 11시에 출발하는 버스타고...
버스승강장에는 많은 사람들의 불만소리에 귀가 아플지경..
내일 아니 오늘부터 바뀌는 버스노선에대한 불만으로 어쩜 한결같이 같은 마음인지..
몇십년만에 바뀌는일이 한번에 원하는대로 될리 없는건 당연하지만
시대에다른 변화를 원상태로 돌려 놓으라는거에 어의상실...
지난 일요일밭에다녀오고 목요일인 어제 밭은 또 다른 모습으로
한주만에 다 잡았다고 생각했던 풀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원상태로 돌아와 있다. 아니 두배로 달라져있으니
농사일이 끝이 없다는게 맞는말인듯.
이러다 농사에 노예가 되는건 아닌가 그런생각이 들때가 이제는 많은것같다.
다행이 금방 잊어버린다는거. 다시 마음을 잡고...
수박꽃
다음엔 퇴비좀 줘야할듯.
하우스밑에서 룰루랄라.
앞집이웃은 풀뽑는다고 하면서 쉬는 모습은 본적이 없으니 개미와베짱이?
새로운 색상의 패랭이도 참 이쁘다.
중간부분의 저건 무슨용도인지..
이웃집의 새집모습을 언듯보고 이웃에게 집의 방향이 어딘지를 여쭤봤다.
문이 없어서 뒷부분인줄알고..
사진으로보니 문표시가 있는데 .....
금방변신한 모습으로 돌아와 현관이 어딘줄 알았다.
도로공사한다고 파헤치고 공사는 안하니 우리농사만 늦어지고...
순지르기하고 끈묶어주고..
뭐하는 공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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