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을 급하게 수확했다. 물주려고 갔더니 마늘이 수확할때가 되었기에..
뽑아주세요.하고 외치는듯..
마늘수확도 그냥 뽑히는게 아니고 가끔은 호미로 속을파야 나올때가 있으니 시간에 제법걸려서 일을 마칠수가 있었다. 가뭄때문에 더 그럴지도..
양파도 수확...
보관을 쉽게하려고 대를 짧게 잘라 베란다에 건조시키고 있다.
제법 굵은것들이 있으니 캐는것도 재미나고..수확의 기쁨만끽
집에와서 보니 그리 큰것도 아닌데 우리집 마늘농사수준으로 비교하니 흡족.,
대신 작은것도 엄청 많고.
작은건 마늘장아찌하려고 까는중이고...좋은거 한접은 아들집에...
나머지는 종자로 남기고 먹고..... 양파자루에 담아 두려고 건조시키는중..
마늘460개
양파 35개쯤??
올해도 마늘농사를 해야할지???반접 남겨서 심으면 두접은 수확할텐데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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