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도 허리 아프고 나도 가만히 있을수가 없어서
나는 반깁스한 발에 비닐을 씌우고 겉에 신발도 흙묻을까봐 비닐을 하나더 씌우고 밭일을...
고구마가 열과가 생겼다. 크기도 얼마나 큰지 ..내발보다 크다.
고구마는 아직 3분의1, 4분의 1정도 캤을까?
노는 날들이 많으니 서서히 캐도 휴가도 많이 남았으니
ㅎㅎ
다행이 등산바지 통이 넓어서 옷입기도 편하고 다닐때 깁스도 숨기기 좋도...
친구네가 와서 맛난 능이갈비탕을 사줘서 먹고 다시 밭에와서 일하고..
옥수수가 얼마나 작은지.아직 덜 여문것도 있는데 덜여문건 그런대로 익은건 익은대로 맛은 좋다.
옥수수수염은 친구가 아는 지인한테 나눔하라고 주었다.
이건 완전 파치수준의 옥수수고
작지만 고른 옥수수도 제법되어
두솥에 찐후 한솥은 친구네에 나눔하고 한솥은 우리가..
씨앗용으로 두개 .....단단한것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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