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양평에 있는 친구만나러 갔다가 용문산에 산책
제대로 걷자면 많은 시간을 요하지만 우리가 또 어슬렁걸음이라 한시간정도 산책/
사나사입구에서 출발.
친구랑 둘이...난 뒤에서 찍사로
저기가 우리가 간 고지.ㅋ
가는길 여기저기에 고로쇠 수액을 받기위해 설치된 ...
언제 거두어간건지 저만큼물이 고여있었다.
그동네분이신데 먹어도 된다고 하였지만 먹기가 죄송해서..
그분들이 안보일때....
옆지기가 맛을보고 /나도 맛을봤는데 넘 달고 맛났다.
내려오다 다른곳에 물을 맛봤지만 어쩐지 맹물보다 못한 맛에 실망.
진작 먹으라고 할때 많이 먹을껄...
가시가 하도 신기해서 한컷
따개비같은 가시가 있는데 집에와 찾아보니 산초나무라고....
지루성피부염에도 좋다고해서 귀가 솔깃/
열매는약초로 쓰이고 기름은 두부지짐에 쓰고
사나사
신라 경명왕 7년(923)에 고승인 대경대사가 제자 융문과 함께 창건한 사찰로, 5층 석탑과 노사나불상을 조성하여 봉안하고 절 이름을 사나사로 지었다고 한다. 후에 고려 공민왕 16년(1367)에 태고왕사 보우가 140여 칸 규모로 중건하였으며 고려 우왕 8년(1382)에 입적한 보우의 부도와 비를 문인 달심이 사나사에 세웠다. 선조 25년(1592)에 일어난 임진왜란으로 인하여 사찰이 불타버렸으나, 선조 41년 (1608)에 단월 한방손에 의해 재건되었다. |
1909년에는 계헌이 큰방 15칸을 복구하였고, 1937년에 주지 맹현우 화상이 대웅전 15칸을 재건하면서 조사전 5칸을 건축하였다.
그 후 한 동안 유지되던 사찰은 6.25사변으로 인해 전소되었으나, 다시 1956년에 주지 김두준과 함문성이 협력하여 대웅전, 산신각, 큰방 등을 재건하고 함씨각을 지었다.
1993년에는 현 주지(住持) 한영상이 대웅전과 지장전을 재건하였으며 경내에는 도유형문화재 72호인 원증국사석종탑과 도유형문화재 73호인 원증국사석종비가 있다. ('원증'은 고승 보우가 죽은 뒤 왕이 내린 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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