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부농협에서 씨앗을 사고 석회도 사고 멀칭비닐도 사고
영농회장님댁에가서 필요한 도장도 맡고
12시가 다되어 밭으로 갔다.
점심은 간단히 떡라면으로/간식으론 감자떡을 찌고 쑥떡도 찌고해서 가져가고.
컨테이너 앞에 눈이 저렇게 쌓여있었다.
열심히 일하면서 비뚤다고 투덜투덜
이랑만드는 농부
돌 골라서 버리는중인가?
주위에 눈들도 있고 바람도 심하고 그래도 열심히 일하면서 덥다던 옆지기/
난 꾀를 부려서 그런지 추워서 옷을 껴입고
치악산엔 아직도 눈이.....
이쁜새도 밭구경을 하는지....
아이고~허리야...
씨앗심고 작은밭도 만들고...
비트와 유채도 심고
작은밭
윗쪽엔 전부 열무를 심고
아래부분엔
상추6줄심고 결명자15개심고
유채와 비트도 조금심고
비닐을 씌워주었다.
그리고 젤 밑에다 작은 밭을 만들어
다다기오이10개/토종오이10개/
노각오이 -복숭아 사면서 얻은거- 10개
또 뭔 오이인지 모르는 오이 4개 심고
<어차피 다 올라오지도 않고 올라와서 많으면 나눠먹음되고.
뭔짐승 발자국인지?
이랑을 만들고....
돼지감자심은곳 옆에 두줄은 홍화씨를 심었다.
밭 테두리에는 얻어온 카펫으로
5시쯤되어 둘다 힘들고 지치고 해서 집으로오다
하이마트에 들러 밥솥맡긴거 찿고
마트에 들러 통닭도사고 고기도 사고...
지금은 통닭으로 저녁을 떼우고
옆지기는 꿈나라로 난 글올리냐고 컴에서.
*난 바쁜가운데도 감물염색까지 밭에서 하냐고 <햇볕과 바람이 통해야 하는 거라서 밭에서 하기가 좋을것같아>
더 비쁘게 움직였다.내일도 밭에가서 감물염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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