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원주 장날이기도 하고 해서 생강사서 밭에 가볼까 하고 나섰다가 생강은 안사고 그냥 밭으로.
미니온상을 열어보니 겨울을 이기고 올라온 상추를 옮겨심은 상추는 많이 자라고 있었는데 지난번 뿌려둔 상추는
왼쪽에 보이듯 손톱만큼..
언제 자라서 밥상을 즐겁게해주남/
암발아시킨 검정비닐속엔 아무것도 안보이고 적군인 환삼덩굴만 부쩍자라있었다.
강낭콩을 조금심고.우측 끝에는 옥수수30알을 심었다.
우측 길가부터 옥수수 심기 시작.
2주간격으로 30알씩 심어야지.
옥수수 물에 불려서 심으려고 담가두고 왔다.
씨앗들도 더 뿌려놓고 비닐로 덮어놓았다.
물을 매일줄수도 없고 날도 춥고해서
마늘밭에 있던 짚은 다 거두고주고 비료를 좀 뿌려주었다.
다른집은 잘도 자랐더구만.
늘 부실한 우리집 마늘.
누구서요? 갈퀴덩굴이라고한다.
꽃다지
꽃다지꽃만 보이는 요즘...
점심으로 고구마와 포스트.....
다음에 가면 심으려고.
도라지.아욱.박.호박.다투라.테디베어.풍선초.일당귀.옥수수.닥풀을 물에 담가두었다.
이게 수영인가?찾아보니 수영이라고
동네 마늘밭,.
우리집 마늘과 완전 비교된다.
근데 마늘밭에 풀들이 엄청나다.
뭔풀인지...
비닐을 씌우려고 했는데 기운이 안나서 가자마자 집으로..
할일이 많아지면 기운좀 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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