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들을 정리하여 밭으로.
작두콩,수세미.
박.호박.오이
동네이장한테 로타리쳐달라고 부탁했더니 로타리는 7만원이고 고랑내주는건 십만원이라고 해서
비싸서 안하려고 했는데 마침 친구가 고랑만드는 기계를 구입했다고 해서 로타리치고 고랑까지 해준다고해서...
150.000원을 수고비로 주었다.
친구한테 주는거라 아깝지않았고 친구도 좋고 우리도.
친구는 그냥 해준다고 뭔 수고비냐고 했지만 그거 다 하려면 우리가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려야 하는데
고마워서.그리고 당연히 일한댓가를 지불해야지.
밭고랑을 다 해놓고 보니 흐뭇한 마음이.
일의 반 이상은 다 한듯.
이제 비닐만치면.
컨테이너앞쪽에 비닐을 씌우고 다알리아를 심었다.
오며가며 감상해야하니까 앞쪽에.
그 뒤는 울금을.
다른쪽에는 강낭콩도 두줄심었다.
울금과 토란.
옆집논에 올챙이들이....여름내 얼마나 울어될까?
미니온상만들기.ㅋㅋ
심심한 농부-저기를 보세요.
다알리아 심는중.
혼자만 일하고 나는 늘 .서감독.
노랑나비는 안보이고.
미니온실속엔 암발아 해야하는 씨앗들이 가득.
이거이~개똥쑥?
냄새 엄청 진하고
옆지기가 냄새맡으면서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라고~ 허브라며~
울금심는중.
체기가 있어서 나는 어슬렁거리다 일도 못하고 옆지기도 일하기 싫은지 허리 아프다고해서
3시쯤 일을 마치고 옆지기는 강릉으로 친구들 모임에가고
나는 아들이 온다고 해서 버스타고 집으로....
앞으로 2주간은 비닐씌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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