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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농장

[스크랩] 5월6일 농사일지/땅콩북주기.

by 무던 2013. 5. 2.

토요일 강릉다녀왔고 주말 하루는 일을하자.

방풍....아직 한번도 먹어보지 않았다.

수요일 밭에가면 수확해서 먹어봐야지.

 

동생이 자기전용밭이라고 3포기를 심고 지주대까지 만들어놨다.

 

이건 뭐가 올라오는건지.

뿌려놓고도 올라와도 뭔지 모른다.

누구세요?

 

토마토는 왜 넘어진건지.

유난스런 바람때문인지.

 

그래서 물에 담그어두었다.

뿌리내리면 다시 심으려고.

 

이것도 뭔지.

상추는 아니고....

 

야는 테디베어 해바라기?

 

오이밭....

 

벌써 손님이 오셨다.

 

참외밭..10포기 심고

 

암발아시키려고 해놓은 미니온상이 바람때문에.

그속에 보이는 호박 오이 등등.

 

목화하나가 힘겨워한다.

 

크기가 큰걸보니 작두콩?

 

뭐여?ㅋㅋ

 

실험용들이라 마구마구뿌렸더니...

 

 

고추씨<파푸리카?>도 뿌려보고

 

감자밭..

먹다심은건 안올라온것도 몇개다.

 

야는 심지 않아도 ....한자리에 뭉쳐있으니 그냥두고 수확하면 될것같다.

 

호박2개 심었는데 부실해보인다.

하긴 5월1일 심었으니 몸살끼가 있을테지.

 

몇집고구마700포기가 다 살아있는 분위기.

5월1일에 심고<심을때 물주고>

2일정도 있다 비오고

또 6일날 물주고.

내일 비온다니 그거먹음 다 잘살아줄것같다.

 

차이브

 

상추밭

 

마늘밭

 

딸기가 달렸다.

올해는 한접시라도 딸수 있을런지/

 

땅콩밭.

저거 북주기하냐고 앉아서 일했더니 다리에 알이박힌듯.

운동하는데 부자연스러운 다리땜시 ..ㅋㅋ

 

호박을 한꺼번에 쏟아부어 두었더니 다 올라오는지...

 

강낭콩도 군데군데 안올라와서 다시 심어 주었다.

빛깔이 왜저래?

 

모종들에게 지주대 해주었다.

 

 

온통 푸르름으로 변할날이...

 

나는 땅콩북주기하고 옆지기는 지주대하고 모종에 물주기하고

별로한것도 없는데 피로모드.

 

다음주는  옥수수조금더 심고 비닐안친곳 조금있는데 비닐치고,/

 

배수로를 하고 있으니 올해는 배수로근처 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일은 없을것같다.

앞으로는 풀과 조금더 친해지는 일에 충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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