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서 버스타러 오는길에 만난 찔레꽃.
어릴적 많이 먹었지.
꺾어서.
되돌아나오면서 찍은 치악산자락/
왼쪽컨테이너가 있는곳이 우리밭이다.
모심기가끝났으니 남은 모들은 저리 폐기처분.
기계가 심은 논인지 의심스럽다?
사람이 심었다고 해도 의심?
엉겅퀴를 자세히보니 참 이쁘다.
화장품 용 붓같았다.
우리동네.. 내가 한때 엄청 부러워하던 밭이다.
왼쪽은 콩을 심은것같다.
근데 멀칭은 왜 안했는지?
옥수수밭
감자.파.마늘밭
고랑에는 부직포가
땅콩밭.
골에도 풀이 없지만 멀칭한곳도 풀이 하나도 없다.
저런 작품을 누가 흉내낼수 있을까?
늘 오고가며 누군지 전문가구나 그런생각을 했다.
오이지주대도 부럽고
토마토.가지..
다양한 작물들,.
새벽시장에 내다 파는건가?
새로 멀칭하는걸 봤는데 저곳은 깨모종를 하시려나?
이쁘기도 하네.
여기가지는 한집 밭.
다음밭은 다른집밭.
이곳도 완전 고수.
고추 지주대가 완전 짱이다.
고랑에 눈이 안좋은 사람은 보이지도 않을텐데 더운볕에서 할머니께서 풀을 뽑고 계셨다.
서서 다니면서<중간줄 입구에 있는 괭이로>
역시 부지런해야.
치악산자락은 푸르름이 짙어가고
우리밭에 풀도 변해갈텐데.
지칭개
고들배기
버스타는곳에 너무일직나오다보니
오면서 동네밭 사진직고
정거장서 뒷집 밭 배나무도 찍고..
배밭.
3시15분차로 집으로.
식송.
저곳을 향해......원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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