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꽃이 피었다.
애호박이.
이렇게 달리고 있었다.
대추 토마토도 ,,,
꽈리고추도
아삭이 고추도
근데 짧은 강낭콩을 심었는데 왜 저런 줄기강낭콩이 올라오는지?
싫은데...
더 자라면 타고 올라갈 줄을 만들어야 하는데
누군가가 또 인상쓰겠다..
땅콩밭인데 한곳빼고 다른 두곳은 풀이 유난히 많다.
비닐을 걷어내려고 작정하고 올라온다.
딸기는 언제봐도 부실하다,.
미니온상이 잘 지내고 있었다.
옆집에서 얻은 쪽파도 심고
쌈채소들을 방풍밭옆 상추밭에 심고.
파꽃이 이뽀~~~
호박모종들.....
메론
파푸리카
암발아하려는 씨앗들은 구실을 할수가 없을듯,
곰보배추
참외.......
오이밭......
땅콩
감자밭-사서 심은거라그런가 잘 올라왔다.,
이곳은 집에서 먹던거 내다 심어서 그런가 드문드문
적겨자.로메인
마늘이 아직은 누래질때가 아닌데 가물어서 그런가 누리끼리...
그래서 도랑에서 물 퍼서 주었다.
옥수수가 잘 자라고 있다.
저 고랑에 풀은 조만간 벌떼처럼 올라올텐데....
옆집은 야콘도 심었다.
김밥두줄사서 밭에갔다
씨앗도 심고 테디베어 해바라기도 옮겨심고 쪽파도 옮겨심고
가지치기도하고 줄도 메주고..
더워도 조금하고 쉬고 하니까 그리 더운지도 모르고.
버스타려고 왔는데 초입에 사는 아주머니께서
날 어떻게 아시는지 뭐하러 왔다가냐고 물으셨다.
더운데 뭔일을 하냐고..
호박고구마를 심었는데 다 죽어서 다시 사러가신다고 하시길래
우린10단사서 심었는데 20-30여개 죽었다고 하니
100프로나 마찮가지라고 어떻게 했냐고 물으시길래.
3-4일 간격으로 물을 주었다고 하는데 버스가 와서 타게 되었다.
음~~으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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