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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농장

[스크랩] 6월15일/양귀비꽃이 피었어요.

by 무던 2013. 6. 3.

 

삼성화재에 들러 진료비영수증접수하고 시간이 많아서 걸어서 보건소로 갔다.

오늘은 등산가는날이라고 해서 체지방 검사만하고...나만 문자를 못받고...

덕분엔 김밥두줄사서 일찍 밭으로......../

 

수레국화가...화초밭에서 반겨주고.

양귀비한송이가 피어서 깜짝놀랐다.

오늘밭에가지 않음 피었다 졌는지도 모르고 지나갈뻔.그리 많은 씨앗을 뿌렸건만 ..

풀이 더 많은 화단.

다알리아꽃이 몇가지 색이 피어있다.

내가 원하는 색의 다알리아는 안보이고.

분위기깨는 파리.......

이것도 맘에드는 색

 

애호박은 첨이라 신기하기만.....

많이 달려서 놀랍다.

가물어서 축 늘어진.........

오이는 다 죽고 새로만들어 지주대한곳의 오이도 죽기일보직전.

새로사다심어야 한다.

오늘 씨앗을 뿌려두긴 했지만 언제올라올지 기약이 없고

수세미도 살아줄지...물을 흠뻑뿌려주긴 했는데

흑~

방풍......

하수오인데 ....

씨앗뿌려  만든 쌈채소들.

 

 

이 토마토는 좀 틀린것같다. 저리클수가 없다.

그냥 큰토마토인듯.

방울만 사다심었는데

닥풀

 

오늘 첨으로 땅콩꽃이 이쁜줄알았다.

밭은 가뭄으로 채소들이 다 늘어지고 곳곳에 진딧물이 번져있고...

감자도 달려줄지 의문이고 거름이 부족해서 그런지 다 누렇게 변해가고 기운빠지는 하루다.

덥기도 하고.......그냥 상추와 쌈채소만 뜯어서 집으로.....

 

오이심고 물주고 수확하고...

고구마모종을 물어보니 4천원이라고/대추토마토가 있음 사려고 했더니 없다고 해서

다음엔 오이모종을 새로 구입해서 심어야 한다.

진딧물을 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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