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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농장

[스크랩] 6월23일/곰보배추씨앗수확.물주기

by 무던 2013. 6. 3.

6시에 일어나서 밭으로.

옥수수심고-남은거 몽땅/

감자캐고.일부만.

수확하고.

곰보배추씨앗받고.

물주고.........

방울토마토가 몇개 익어서 따먹고.

 

 

 

참외는 이제 어른주먹보다 더크다.

장마때먹게되면 싱거울텐데 아쉽다.그전에 익지않을텐데.

 

풀밭에 될까 옥수수를 심었는데....ㅋㅋ/

 

풀은 뒷전이고 물주기에  급급하다.

 

지난번 심은 감자순이 잘 자라고 있다고......

좀 더 크면 외줄로 키우고 북주기도 좀 해주고....

그전에 풀이 많이 올라오면 큰일인데...

멀칭을 안했으니 각오는 해야겠지만.

 

자색이라 그런가 색상도 다르다.

 

쑥대밭에 왠 찔레.

 

곰보배추..

 

 

수확해왔다/

베란다에서 더 말리고

멧돌호박

 

강낭콩잎은 다 어디로?

 

수확한건 직원들한테 나눠주려고 두묶음으로.

마늘도 20개씩.

감자도 조금씩.

호박도 두개씩.

기타 조금.

 

다음에 또 줘야지.지금 조금이니까..

 

열심히 일하는 농부.....

무늬만이라고하면 싫어한다.

ㅋㅋㅋㅋ

 

오렌지고구마114개를 잘라서 물에 담가두었다.

다음주 심으면  장마와 겹쳐 물도 안줘도 되고..

 

 

다알리아도 많이 피었다.

작은것도 자라고 있고 가지치기해서도 심고 하면 서리내릴때까지 눈이 즐겁겠지?

 

해마다 작은 마늘....ㅋ

 

가물어서 그런가 ,깊이 심지못해그런가 왜 분홍색마늘이?

 

마늘위에 주아가 달리는 이유는 또뭐람?

 

허여튼 470개니 5접이 안된다.

씨하고 나눠먹고...

 

한포기에 이렇게많이달린것도 있고 서너개인것도 있다.

탁구공보다는 크지만 맘에들지 않는다.

내년엔 심지말까부다.

 

 

쪄서 먹으니 맛은 있었다.

 

 

아침으로 가져간 부침개.

지난번 수확한 부추.꽈리고추 호박으로....양파도 넣고.

 

아침은 부침개로.

점심은  짜장면 끓여멋었다.

 

물을 하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밥생각도 없고.

꿀물.오렌지쥬스.오란씨.

냉커피.키위쥬스,얼음물.

 

1시까지 일하고 집으로.

내일 새벽에나가서 또 물을 줘야지/

 

지나가는 아저씨께서 낮에 물주면 안된다고 하신다.

알지만 측은해서.

그리고 시간도 없어서....

 

휴식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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