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은뱅이 강낭콩입니다.
자연의 색상은 어쩜 이리도 고울까요?
아직은 그리 썩은게 없지만 더두면 안되겠지요?
조금 수확해 봤어요.
강낭콩
토마토가 열과현상으로 이렇게.....
하지만 집에서 먹는거라서 버리지 않고 다..
노랑방울토마토.그냥 방울마토도
대추방울토마토도
큰 토마토도
종류도 다양합니다.
피망인지 파푸리카인지 알지도 못합니다.
하나는 피망이라고 따고 두개는 솎아주는 차원에서 따온 파푸리카
그리고 오이고추/
그냥고추는 벌써 매운맛이나서 안따왔어요. 우린 조금이라도 매우면 먹지못하거든요.
비가많이와서그런가 호박들은 하나도 안열리고 맷돌호박하나 달랑/
이것도 속은 여물어보이네요.
가지는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지난번 따다놓은게 있어서 하나만...
상추와 로메인상추.오크립을,먹을만큼만 수확하고
참외밭인지 풀밭인지...낫으로 풀을헤치며 수확합니다.
낫도 풀베는 낫이 없어서....
아까운 참외도 이렇게....
크기를 비교하냐고 커피봉지를 올려봤어요.
저렇게 겉모습이 훙해도 속은 멀쩡하답니다.아마 수퍼에서 마트에서 산 참외라면 저정도면 먹을수도 팔지도 않겠지요.
오늘은 단향기 솔솔나는 아삭한 참외 디저트를 먹게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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