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갔다가 컨테이너를 여는 순간 깜짝놀랐다.
개미들의 천국이라서.
징그럽고 무섭고...
목초액을 뿌리고 돗자리를 거두어 밖에서 털고 했더니 개미들이 냅새가 싫은지 사라지고
컨테이너 밖에서 들어오는 곳에도 목초액을 뿌려두었는데 다음엔 소금이랑 에프킬라도 가져가야겠다.
방풍잎에 나비애벌레가...
방풍꽃
고구마꽃
장마철만되면 길로 물이들어와 길인지 개울인지...
뭔공사를 어떻게해서 그런건지/
민원을 넣기도 뭐하고..해마다 반복이니 불편하고.....
뭔꽃이든 올해는 유난히 꽃도 늦는듯.
장마철에 꽃이피어 바람에쓰러지고 그랬는데 늦게피니 무게가 없어서 그런가 쓰러지지도 않고..
벌레아니고 헬리곱터....ㅋ
가을하늘일때 갔는데 가자마자 이런하늘로...
점점 가려지는 가을하늘같은 모습이 왠지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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