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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농장

춘천 도시농업 텃밭에 다녀오다.

by 무던 2014. 4. 14.

 

지난 4월5일 춘천도시농업텃밭에서 텃밭농사전 사전미팅이 있다고 참석하라고 했지만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동참을 못하고 금요일전화로 알림이뭔지 궁금하다고 했더니 알려준다더니 소식이 없던차에 이웃블로그님께서 번호표를 받으셨다고해서 벚꽃나들이 다녀오면서 삼천동 텃밭에 들러봤다.

밭 입구에 작은 창고같은게 있었는데 이게 물뜨는 도구함인지?

하여튼 재활용쓰레기장에서 바가지와 물통을 구해서 가져다 놓아야 겠다는 생각을.

1-20번까지의 팻말이

블로그 이웃님이 우리와 같은날 접수를 했다고 하니<배정이 3번이라고>

 또 4번집에 비닐이 있는걸로보면 우리는 2번 아니면 5번쯤 될것같다.

옆 배수로..

처음엔 이곳에 물을 퍼다가 쓰는건 아닌가하고 놀랐다.

 

블로그 이웃님의 밭에는 지주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물준 흔적과 함게/

이곳엔 부추만 가득.

4번댁은 이쁘게도 비닐을.

고수중에 고수같다.ㅋㅋ

한쪽엔 상추씨를 뿌렸는지....

이렇게 4줄이 10평인가보다.

처음에보고 많이 놀랐다.

저렇게 조그마하다고?하면서/

완두콩과 고추를 심은집도 있다,

여기는 다양한 쌈채소들과 가지.딸기.토마토.고추등이

비닐을 안씌우고 하고 있다.

 

쌈채소에 물을 준곳이 파여서 주인대신 흙을덮어주었다,

 

좁은땅에 옥수수까지 심으면  더 심을수가 없을것같다.

,

 

벌써 저리 다양한 모종들이 나와있다니 ...

헐~

처음에 이 배수로물을 줘야하는지알고 놀랐는데 여기저기 살피다 아래의 샘물을 발견.

우리 먹는물도 뜨고 밭에 채소들도 먹을물이 근처에 있다니 이런 행운이.

생수가든 샘터./

다음주토요일 밭에가서 비닐도 씌우고 감자도 심고 땅콩도 몇알.상추도....

근데 우리는 몇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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