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미술관 벚꽃

 

 

 

용인8경중의 하나인 호암미술관 벚꽃<가실벚꽃>

 

제8경  가실벚꽃

위 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가실리
 

용인시의 문화재 분포가 국보 16점, 보물 29점, 도기념물 9점 등 유•무형 문화재가 다른 시•군에 비해 많은 것은 에버랜드에 호암미술관이 있기 때문이다.

'호암'은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회장의 호로 평소 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국내와 외국, 특히 일본에서 보물들을 모아 만든 미술관이다.

 

 

1914년 행정구역개편때 가실, 동막, 이성동을 합하여 가실리라 칭하게 되었는데 에버랜드는 용인시 포곡읍 가실리를 중심으로 자리하고 있다.

 

향수산 서편으로 흘러내린 물이 모인 삼만구천지는 지금은 양어저수지다.

 

 

 

2014년 4월13일 일요일.

용인호암미술관으로 벚꽃나들이.

삼만구천지의 저수지에 둘러싸인 벚꽃들이 환상적이다.

전에는 왜 이곳을 몰랐는지?

용인서 2년을 넘게 살았는데<옆지기 >

 

 

 

 

 

 

 

 

 

 

주차장에 차를대고 나와서 다시 꽃을 감상하면서 들어가 미술관관람도 하고 전통정원인 희원도 둘러보고

일찍출발해 가서 차가막히지 않아 빨리 둘러볼수있어서 좋았다.

도시락싸서 공원에서 먹고 했으면 더 오랜시간을 즐길수 있었는데 아쉬웠다.

 

 

 

 

 

 

 

 

 

이렇게 멋진 풍경은 첨인듯.

 

 

 

 

 

 

 

 

 

지난주말이 절정이라 이번주 벚꽃축체한다는데 벚꽃을 감상할수있을지?

일찍개화한 꽃들때문에 일정에 차질이 많을것같다.

지금까지 살펴본 벚꽃중 가장 절정일때 가장 멋진모습을 봄곳은 이곳 가실벚꽃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