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13일 일요일/
집에서 8시전에 출발해서 호암미술관으로 갔다.
차가막힐것을 미리예상하고.
그래도 그시간에 호암미술관옆 메타스퀘어 잔디밭은 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나름대로 즐기고 있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 호암미술관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30여년에 걸쳐 수집한 한국미술품 1천 2백여 점을 바탕으로 |
전통정원 희원 전통정원 희원은 지금은 거의 찾아볼 수 없는 한국 전통정원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자연에 순응하면서 자연 속에 내재된 원리를 삶의 뿌리로 읽어냈던 우리 조상들의 미의식이 정원 곳곳에 깃들어 있습니다. 전통정원 조형미의 근원인 '차경(借景)의 원리'를 바탕으로 옛 지형을 복원하고 석단, 정자, 연못, 담장 등 건축요소를 살려준 희원은 정원과 건물이 숨겨지고 드러나는 유연한 멋을 통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어 실제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 경관이 빼어납니다. 400여평의 작은 정원 소원 매림과 소원사이 작은 틈새에 자리잡고 있는 정원 간정입니다. 간정을 지나면 우리나라 정원의 구성요소인 연못,정자,화계 등을 압축하여 만든 작은 정원 소원이 보입니다. 이곳은 '가실리'의 옛 지형을 본따 동산을 만들고 비원의 애련정 정자를 닮은 '관음정'이라는 두 발을 연못에 담근 듯한 정자를 세워 두었습니다. 수면위로 잠길 듯 놓여있는 기암괴석들과 앞산의 풍경이 조금씩 펼쳐지는 이 정원에는 가을의 향취가 물씬 풍기는 국화들을 주로 심어놨습니다. 연못가에는 9세기 고려시대 불상과 석탑이 세워져 있어 단아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킵니다. 이소원은 큰 정원 안에 작은 전통적인 우리 정원의 모습을 재구성한 곳입니다. |
전통정원 희원의 진수를 보여주는 주정 |
호암미술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의 호암미술관은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생이 30여년에 걸쳐 수집한 미술품 1천 2백여점을 바탕으로 1982년 4월에 개관하였습니다. 호암미술관의 건물은 전통 한옥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희원, 부르델 정원과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
자료는 펌...........................................................................
절정을 이루는 벚꽃이 마음까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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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디카로 사진찍기 바뻤다. 눈에 다 담을수가 없어서 디카에다. |
보화문
벅수
미술관에서 바라본 저수지의 산벚꽃이 만개해 여러폭의 병풍을 보는듯.
수양벚나무
홍매화
아래는 미국제비꽃
돌확에 나무그림자가 여유롭게보인다.
우리나라 전통 정원이라고해서 그런가 익숙하면서도 고급스럽게보인다.
관음정
기와도 멋스럽고 나무위에 종지나물도 신기하고/..
양
돌양 두마리가 풀을 뜯는듯하다.
경주에 온듯한 착각이
호암미술관
히어리는 실물을 처음본듯.
희원.
각양각색의 꽃들이 어울어져 무릉도원을 느끼게한다.
앵두꽃인지?
피나물
원주살때 부론면에 있던 지광국사 현묘탑이 국보였지만 국립중앙박물관에 보존되어 있어서 볼수없었던 탑 모형을 이곳에서 보게되어 반가웠다.
부론면 법천사지에 있던 지광국사현묘탑.
미술관에서 바라본 가실벚꽃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선
동자,
순수와
행복의
얼굴 전을 전시하고 있었다.
미술관에서 처음 두마리를 키웠는데 이제는 100여마리나 된다고 하는데 암수 한쌍만 본것같다.
다른곳에서 따로 놀고 있었다.
주정
도시락을 준비해서 갔으면 더 많은 시간을 지내다 올수 있었을텐데하는...
다음에 좋은이들과 함께 다시가고픈 그런곳중의 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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