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산으로 걸으려고 하다가
친구와 카톡을주고받고 버섯산행간다는 친구의말에 동행하기위해 양평으로...
도토리코스라고하더니 도토리나무가 얼마나 많던지...
이곳에서 임도를 따라 걷다가 산속으로 들어가 버섯이 있는지 살피고 또 나와서 걷다가 다시 산으로 들어갔다가 나오고...
결국엔 작은 싸리하나와 가지버섯하나 구경하고...
소리산정상이라고..
입구에는 차도를 막아두어 사람만 출입하도록.
산초열매
버섯자체를 보기힘듬.
비온날이 없으니 그렇기도 할테고 산속에 길이 얼마나 많은지 남아있는 버섯이 있를리 만무하지..
정말 놀라운 일이였다.
경사진 산속에 길이 그리 여러갈래로 나 있다니..
몇줄로 서서 군인들이 행군이라도 한듯...
오는길에 도토리줍기....
버섯이 너무 이뻐서 한컷.
먹는건지 모르니 당연히
도토리...잠깐사이에 한말 가까이?조금 부족하려나?
나는 도토리에 관심도 없고 또 도토리에 알러지도 있다는거 알기에 줍기도 무섭고...
나중에 장갑끼고 잠깐동안 주웠다.
친구네 부모님이 너무 좋아한다고해서..
친구가 등뒤에 도토리를..
영락없는 산꾼같은데 수확은 없으니 ...
그나마 다행인건 도토리라도..
수정란풀
2014년 9월14일 일요일.양평 단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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