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름산을 칠전동에서 전망대<의암봉>방향으로해서 의암댐인어상 방향으로 하산.
우리가 다녀온 코스가 가장 좋은 코스같다.
하산하여보면 이 지점이다.
의암댐
의암댐 신연교
신연교(新延橋)는 강원도 춘천시 서면과 신동면을 잇는 북한강의 다리로 의암댐의 뒷편에 건설되었다.
1939년에 개통이 되어 의암댐이 완공된 1967년 이후에는 새로 건설이 되어 현재와 같은 다리가 들어서 있다.
국도 제46호선의 경춘로 구간에 속하였으나 1989년에 의암대교가 개통을 해 국도 구간에서 해제가 되었다
겹벚꽃사이로 삼악산이 보인다.
드름산을 올랐으니 다음엔 저기보이는 삼악산으로....
의암댐 인어상
의암댐 피암터널
|
|
김유정 |
김유정은 1908년 1월 11일 강원도 춘천 실레마을에서 태어났다. 팔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으나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고 자주 횟배를 앓았다. 또한 말더듬이어서 휘문고보 2학년 때 눌언교정소에서 고치긴 했으나 늘 그 일로 과묵했다. 휘문고보를 거쳐 연희전문학교에 입학했으나 결석 때문에 제적처분을 받았다. 그때 김유정은 당대 명창 박록주에게 열렬히 구애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귀향하여 야학운동을 벌인다. 1933년 다시 서울로 올라간 김유정은 고향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기 시작한다. 1933년 처음으로 잡지 <제일선>에 ‘산골나그네’와 <신여성>에 ‘총각과 맹꽁이’를 발표한다. 이어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 현상모집에 1등 당선되고, ‘노다지’가 조선중앙일보에 가작 입선함으로써 떠오르는 신예작가로 활발히 작품 발표를 하고, 구인회 후기 동인으로 가입한다. 이듬해인 1936년 폐결핵과 치질이 악화되는 등 최악의 환경 속에서 작품활동을 벌인다. 왕성한 작품 활동만큼이나 그의 병마도 끊임없이 김유정을 괴롭힌다. 생의 마지막 해인 1937년 다섯째 누이 유흥의 집으로 거처를 옮겨 죽는 날까지 펜을 놓지 못한다. 오랜 벗인 안회남(필승前. 3.18)에게 편지 쓰기를 끝으로 1937년 3월 29일. 그 쓸쓸하고 짧았던 삶을 마감한다. 그의 사후 1938년 처음으로 삼문사에서 김유정의 단편집<동백꽃>이 출간되었다. 그의 작품은 우리 가슴 속에 깊은 감동으로 살아있다. 우직하고 순박한 주인공들 그리고 사건의 의외적인 전개와 엉뚱한 반전, 매우 육담적(肉談的)인 속어, 비어의 구사 등 탁월한 언어감각으로 1930년대 한국소설의 독특한 영역을 개척했다. 그의 작품은 우리 가슴 속에 깊은 감동으로 살아있다. 그의 모습 또한 깊이 각인되어 앞으로도 인간의 삶의 형태가 있는 한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
--김유정선생 행장비
김유정문인비 바로 왼쪽 옆 수풀속에 있다.
김유정 선생의 가문인 청풍 김씨 가문의 내력과 그의 짧은 일생이 비문 뒤에 적혀 있다.
의암호숫가에 세워져 있는 김유정 선생의 대표적 기념물.
1968년5월29일 김유정기념사업회에 의해 세워졌다.
서울가는 구도로 의암댐 못미쳐 있다.
제호: 장운상
도안: 이운식(강원대교수)
-
북한강 자전거길.....
'춘천 마실 살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춘천박물관 제9기 박물관문화대학 수강생모집 (0) | 2014.04.22 |
---|---|
빙산384.2미터 (0) | 2014.04.22 |
춘천 드름산/357.4미터 (0) | 2014.04.20 |
나무주사?? (0) | 2014.04.19 |
봄내길 4코스 (0) | 2014.04.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