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할일도 없고...다알리아나 심으러가야지하고 길을 나섰다.
바람도 불고 날씨도 그리 덥지 않아 걸어가도 좋다.
다알리아와 글라디올러스 그리고
스피아민트?
초코민트인지 오데코롱민트인지???했던가?텃밭지기님표.
나중에 더 크면 제대로인 이름 알려줘야지.
부추밭옆에
작약인데 누나네 텃밭에 심으려고.
은행나무 아래에 올라오는 누구???오이?참외?
아마 지난해 근처텃밭에 심었던게 올라오는듯.
아랫집 텃밭에는 무지 많이 올라오고 있다. 조금 더크면 알게 되겠지?
오이와 비교해봐도 아직은 어려서 그런가 아닌것같고...
6일에 텃밭지기님표 모종을 얻어다 심은것들은 살기 힘들듯,.
뭐 지금 올라오는 상추들이 많으니까...
한곳에 뿌려둔 호박들이 ...조금 있으면 새로운 집을 마련하고 거름도 듬뿍...
갈대밭에 심은 호박들........
파드득나물
우리고구마는 왜?
감자는 가뭄에 콩나듯
팔팔한 고구마들은 친구네 고구마
밭고랑사이에 풀뽑고 갈대밭에 난 갈대는 낫으로 치고 다알리아 심고 오는길에 이웃아저씨께서 집까지 태워주어 편하게 집으로...
빠른 걸음으로 갔더니 30분이면 갈 거리였는데 그동안은 40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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