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충국.
6시에 일어나 밭으로.
어제 비가내렸고 바람이 강해서 빈터에 덮어놓은 부직포가 날아가서 심어놓은 모종을 망가뜨릴까 염려되어.
지난번에 그런일이 있었기에..
또 어제 3포기 2천원씩주고 6포기사다놓은 일당귀가 있어서 비도왔고 또 온다고해서 심어두면 잘 안착을 할것같아서..
다행이 날아간 부직포는 없었고...
대지를 촉촉하게 적신 텃밭을 보니 맘도 흐믓하고
몰라보게 자라보이는 호박
땅콩들도 제법 올라왔고...
고구마들은 죽은게 제법보이고
돌을 주워 더 덮어놓고..
헐.....더 사다가 심어줘야해?말어?
상추도 솎아서 다른곳에 심어놓고...
구름으로 덮힌 하늘 한곳에 파란하늘이..
비오고 구름이더니 집에오자마자 금방 개이니....
도깨비같은 날씨?
달빛수촌님이 알려준 방법을 해보려고 애기똥풀을 꺾어왔다.
대가 굵어야 하는데 급하게 한다고 근처에서...
알콜에 담그어 두었다.
오늘 나의 목은 마루타가 될것이다.
결과는 추후에
'지난 주말농장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세요?둥근마 (0) | 2015.05.14 |
---|---|
2015년 5월14일 목/상중도 텃밭 (0) | 2015.05.14 |
거두리 텃밭 (0) | 2015.05.12 |
5월9일.토/참외.야콘심기 (0) | 2015.05.09 |
5월8일 텃밭에/다알리아심기.민트 (0) | 2015.05.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