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중도 텃밭/2015년 6월21일 일요일

지난해 먹다가 받아둔 씨앗으로 파푸리카 모종을 만들어 옮겨심기해줌.

6시에 일어나 밭으로...

10시까지 밭에 일을 말끔하게...

당분간 풀걱정을 안해도 될것같고...고랑에 있는건 손으로 ...주차장은 부직포로 안쓰는 텃밭은 예초기와 관리기로...

 

여주밭...

오이도 참외도 있고 기타 다른것도 올라오는 잡동사니밭.

 

땅콩밭 비닐을 거두고 북주기함

 

친구네밭 토마토.

 

 

 

 

 

 

 

 

 

친구네밭은 풀정리를 안해서 부직포로...

은행나무에 열매가 많이 달렸다.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니.....은행독이 무서워서.

아침에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오리떼도 보고...어떨땐 일출도 보고 늦은시간에 가면 일몰도 보고...

조금만 부지런을 떨면 황홀한 기분을 참 많이도 느낄수 있으니...

 

 

 

 

 

 

묵은 상추씨가 있어서 뿌려보았다.

어차피 장마는 언제일지 모르고 그렇다고 장마비가 계속오는것도 아닌고 실험용으로 뿌렸다.

기대치는 없고.

열무도 뿌리고...

 

 

콩밭에 아마란스도 심고 강낭콩도 심고 콩도 몇개더심고...이제 강낭콩밭은 포화상태.

이제 고구마밭만 빈곳이....

당분간 풀걱정없으니 수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