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이 출근해야해서 새벽에 가지못하고 조금 늦게,
일을 정신없이 하다보니 금방 덥고 지치고...
호박하나가 이틀새 이렇게 컸다니 믿기지 않을정도다.
이거 내가 심은건지 저절로 난건지....물론 심었을텐데 왜 저기다가 심었는지 그리고 이리 늦게 심었는지???
아리송,
이제는 내가한일도 금방 잊어버리니 어째야하나???
땅콩밭을 누가...
다 파서 먹지도 않고 파헤치기만.
토마토밭/고구마밭/땅콩밭은 다 헤처지고/우측은 마밭인데 그냥 방치했더니 저렇게...그 앞쪽으로 고구마밭.
옆집 옥수수밭
들깨밭.팥밭.
새로심은 오이씨가 이렇게 많이 자라서 이제는 누가 누군지 분간이 안될정도다.
씨앗 받아야 하는데 언제나....
호박꽃속이 흰색에 가깝네, 호박중 다른종류인가?
부추밭에 심은 솔부추도 잘 자라고 있고 큰부추는 씨앗으로 번식하려고..
수확
노각.가지 오이등은 친구네 나눔하고..
우리는 토마토만.
땅콩/너구리가 파놓은거.
아랫집 도라지밭,
땅콩밭 정리하다 시간 다보냈다.
다녀와서 친구와 놀러 가려고 또 부지런을 떨고....
농사를 조금 줄이던지해야지.
집도 어지럽고 .....2015년 8월22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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