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중도를 자전거타고 가는중에 우리밭을 찍어봤다.
바람이 불어서 부직포가 엉망이고 짐승들이 음식물 묻은곳을파서 주차장도 지져분하고./
사진이 왜이런지...
누가 고구마한포기를 파헤쳐서 ..
아직 시기상조인데...
땅콩은 하나도 안남기고 깨끗하게.
왜 이런모양을 하고 있는지
옆집옥수수 몇대도 짐승인지 저런모습을하고 있다.
아래 도라지밭에는 풀뽑기 중.
외국인 노동자들이라서 말도 못알아듣는다.
물어도 대답을 못하는 사람들인데...하긴 제초잡업이야 눈으로 보고 하는 작업이니/
오이두개 가지하나만 수확함.
짐도 만들기 싫고 토마토는 엄두도 안나고..
처음엔 도라지밭이 되려나 했더니 어느새 밭 전체를 초록으로 물들이고 꽃도 피우고 잡초제거까지 해주면 내년엔 다수확이 기다리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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